JYP Ent. (035900) 4Q20 Review: 안정적 성장 음식료/엔터/레저 Analyst 이선화 2021년 3월 19일 02-6114-2939
[email protected]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1,000원 유지 JYP Ent.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1,000원을 유지한다. 4분기 어닝쇼크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유는 1) 4분기 판관비 증가의 원인이 회계 컨설팅 비용 7억원, 인센티브 10억원 등 일회성 비용에 기인하며, 2) 아티스트 활동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성장률 추정도 기존 값을 유지하여 현금흐름 추정치에 유의미한 변동이 없기 때문이다 (표 5). 4Q20 Review: 영업이익 105억원 JYP Ent.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억원 (-6.0% YoY, +20.5% QoQ), 영업이익은 (-22.0% YoY)으로 컨센서스 하회, 105억원 (-22.0% YoY, -5.4% QoQ, 영업이익률 25.2%)을 기록해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일회성 비용 17억원 감안하면 컨센서스 120억원을 12.6% 하회했다. 니쥬 데뷔 싱글 (12월)과 스트레이키즈 국내 리패키지 앨범 (9월) 부합 및 일본 미니앨범 (10월) 발매로 콘텐츠 매출 (음반+음원)이 47.1% YoY 증가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매니지먼트 (광고/콘서트) 매출 (-53.5% YoY)이 타격을 입으면서 매출액이 소폭 감소했다. 수익성은 일회성 비용이 17억원 가량 발생했는데, 이를 감안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영업외단에서 옵티머스 펀드 투자 손실 금액 25억원이 반영되며 세전이익은 58억원 (-54.5% YoY, -41.2% YoY)을 기록했다. 2PM 컴백으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강화, 2021년에는 2세대 아티스트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ITZY 등)를 집중 육성하고 2분기 2PM 전략적 플랫폼 사업 투자로 사업모델 확장 완전체 컴백을 통해 아티스트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트와이스는 올해부터 개별활동이 가능해지면서 단독 광고 촬영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4월에는 니쥬 일본 싱글 2집 발매가 예정되어 있고, LOUD 프로젝트 (국내 5월), 니쥬 보이그룹 (일본 연내) 프로젝트를 통해 신인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플랫폼 등 신규 사업 투자 또한 검토 중인데, 국내외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자들과 다각도로 투자를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