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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ENNIAL LOVE REPORT Cover Stories 34 STREET RULES 불볕더위에도 감각적인 룩으로 거리를 물들인 인플루언서들의 스트리트 룩에서 읽은 트렌드 15. 56 잇츠 피르가슴 타~임 블랙&화이트 헤드 박멸 노하우부터 피지의 숲에서의 탈출을 도울 히어로까지 총집합~. 164 HELLO, HOT DUDES! 지금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는 올해의 뜨거운 남자들! 174 호구도 성공할 수 있나요? 호구로 낙인찍힌 사람들이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는 방법. 176 GOOGLEY YOUTUBE 유튜브라는 플랫폼에서 ‘핫한’ 혹은 ‘잘나가는’이라는 형용사를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하는 유튜브 사람들을 만났다. 180 SMART SNOOZE 간헐적 디지털 디톡스를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182 내 기를 돌려줘! 누군가와 같은 공간에 있기만 해도, 몇 마디 대화만 나눠도 에너지를 쏙 뺏기는 듯한 기분에 자주 사로잡히는가? 그건 당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주변에 ‘기운 도둑’이 득시글하기 때문이다.

Book in Book 86 누가 밀레니얼의 섹스를 모함하는가 밀레니얼 세대의 섹스 라이프. 92 SEX & PLAY TREND PRETTY DIFFERENT REPORT 코스모가 제안하는 2019 섹스 인형처럼 빼어난 플레이 트렌드. 122미모는 아니지만 96 COSMO SEXIEST AWARD 범접할 수 없는 코스모폴리탄이 추천하는 참신한 트렌드 섹스 제품. 자신감과 독보적인 100 ‘어른이’들이 직접 써봤어요~ 매력으로 밀레니얼 ‘뭐여?’ 하고 써봤다가 ‘오메!’ 하고 중독된다는 섹스 토이. 세대의 슈퍼스타가 된 101 SEXY SCENT MOMENTS 화사. 그녀의 ‘프리티 오늘 남친과 뜨거운 밤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 코스모가 제보받은 디퍼런트’ 스토리. 최강의 섹시 센트 스킬을 공개한다.

19 COSMOPOLITAN AUGUST 2019 CONTENTS 꽃길 모발 수칙 소중한 머리카락과 영영 이별하기 전에 평소 8660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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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밀레니얼들이 피임약을 끊고 8명이 엄선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32 TOP SECRET 47 SUPER NORMAL 140 SENSUAL PLEASURE 있다고? 두 다리 사이가 배배 꼬여오는 구조적인 화이트 셔츠, 소매가 액세서리 브랜드 아카이브앱크의 때론 감미롭고 때론 은밀하다. ‘질외사정법’을 피임 수단으로 택한 29금 볼거리 10편. 짧은 니트 톱, 카디건 등 간절기에 비주얼 디렉팅과 마케팅을 언더웨어와 푸드의 황홀한 만남. 사람의 수가 7년 사이 2배가량 118 섹스 플레이리스트가 필요한 유용한 톱을 리스트업했다. 담당하는 임세희. 간결한 의상에 뛰어올랐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이유 38 ONE FINE DAY 작은 디테일을 더하는 것이 그녀의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3명의 뮤지션이 사랑에 밀도를 파인 주얼리 입문을 위해서도 좋은 오피스 스타일 법칙이다. Beauty 106 섹스의 참견 더하는 ‘섹스 플레이리스트’를 선택이 될, 실용적인 주얼리를 48 TASTE OF THE SCENT 51 GLOW UP 야한 입담으로 소문난 3명의 추천했다. 섹스와 음악이 만나는 즐기는 어느 숙녀의 하루를 소비하지 않아도 마음이 채워지는 드라마 종영 후 피부 리셋과 회복에 개그우먼, 신기루·이은형·허안나가 어딘가에서 사랑하길 바라며. 들여다봤다. 에디터의 멋집을 소개한다. 돌입한 배우 한선화의 뷰티 시크릿! 섹스 고민에 TMI로 참견했다. 42 DRESS, SUMMER TO 49 GET OFF THE MARK 54 BEAUTY CLIP 110 HOW HOT IS YOURS? FALL 한 달 동안 패션계에 일어난 크고 반전의 반전갑! 놀라움 유발하는 ‘은밀한 스킨케어’를 코스모 Style 서머 드레스들을 옷장 깊숙이 작은 이슈를 퀴즈로 풀어보자. 패션 연예계 동갑내기부터 여성 청결제, 에디터가 직접 확인에 나섰다. 21 MONDAY TO SUNDAY 넣어버리긴 아쉽다. 다양한 이슈를 열심히 찾아봤다면 만점이 컬러풀 헤어 그러데이션 등 지금 114 우리가 남자가 없지, 성욕이 요일마다 다른 스타일로 일주일을 아이템과 레이어링하면, 가을 가능할지도! 주목해야 할 뷰티 핫 이슈. 없냐? 즐기는 진정한 란제리 고수가 옷장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132 A SCENE AT THE 58 SUMMER NIGHT FEVER 여성들이 성욕이 떨어지는 게 돼보자. 46 RUN RUN RUN FOREST 긴긴 여름밤을 방 안에서 홀로 아니라, 비매너남들과 섹스하고 30 THE A-LIST FAVE 아찔한 하이힐로 아직도 발을 주말엔 도시를 떠나 숲으로. 잔잔한 지새우기 아쉽다면? 클럽, 수영장, 싶지 않을 뿐이라고요. 포토월에서 공주 같은 드레스 대신 혹사시키고 있다고? 사무실부터 들꽃부터 풍성한 자태를 뽐내며 페스티벌 그 어디에서도 섹시 116 하는 것보다 보는 게 더 야해 힘있는 슈트 룩을 선택한 배우들의 파티, 피트니스 센터까지 어디서나 만개한 꽃까지 플라워 프린트를 바이브를 내뿜을 수 있는 4가지 뇌까지 섹시한 콘텐츠 전문가 룩을 주목해보자. 통하는 운동화의 매력. 입고 숲의 숨결을 만끽한 시간. 메이크업에 도전해볼 것.

4 COSMOPOLITAN AUGUST 2019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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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COVER Beauty Director 하윤진 Feature Director 전소영 Fashion Editor 김지회 Photographer 안주영 Celebrity Model 화사 Stylist 김보나 at BONABONA Hair 도열/올리 Makeup 김선숙 Set Stylist 최서윤/다락 Fashion Cooperation 재킷 헬무트 랭 by 무이. 브리프 아디다스 스텔라 맥카트니. 귀고리 불가리. 팔찌 (오른손)불가리. (왼손)피아제. 뱅글 불가리. 힐 지안비토 로시. 브라톱 본인 소장품. Beauty Cooperation 세팅픽서,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립스틱 모두 어반디케이.

ALL ABOUT MEN 코스모가 열 여섯 남자들에게 속 시원한 대답을 들었다. 섹스에 관한 남자의 속마음 7가지. 180

62 쓱싹쓱싹 얼굴 예뻐지는 FOR SUMMER 이제 인공지능은 심리 치료 상담의 들어간다. 행동은 단순하게, 생각은 ‘휴식’을 즐겨보자. 시그널~ 코스모와 랑콤이 함께한 ‘뗑이돌 영역에까지 도달했다. 로봇이 깊고 복잡하게. 성훈은 서울에서도, 194 마세권 밖, ‘진짜’ 마라탕집 손길이 닿는 곳마다 비뚤어진 콘테스트’에서 입선한 3인의 인간의 심리를 치료한다니, 과연 싱가포르에서도 변함없었다. 사람들이 마라탕에 열광하는 얼굴 윤곽이 정돈되고 건강한112 크리에이터에게 롱래스팅 베이스 가능한 일일까? 156 SIMPLE AND COMPLEX 이유는‘진짜’ 마라탕 맛집에 있다. 생기 페이스를 가져다줄 페이셜 메이크업 팁을 알아냈다. 81 정말 술이 문제야? 일정한 속도와 힘으로 차곡차곡 196 DRINK ME TENDER 워크아웃이라는 신세계. 72 NEW, NEED, NOW! 얼큰한 감자탕도 해결하지 못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적절한 서울 시내 바 4곳에서 커플의 밤을 64 하이엔드 시술 끝판왕 속 건조를 타파해줄 스킨케어부터 깊고도 험한 숙취의 세계. 균형을 이루는 배우 이준혁. 위한 칵테일을 한 쌍 추천받았다. 얼리어답터가 열광한 시술들만 땀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 82 다이어트의 함정 모아 정리했으니 참고할 것. 제품까지! 코덕들이 주목해야 할 병원비가 더 나가는 불상사를 66 뉴 뷰티 맨 신상 뷰티템. 막으려면, 다이어트 부작용부터 In Every Issue Work 2 FROM THE EDITOR 코럴, 버건디, 로즈 메이크업까지 76 COVERED IN TATTOO 똑바로 파악해야 한다. 173 멀티플레이어가 돼야 하는 8 CONFESSIONS 섭렵한 비주얼 종결자는 누구? 조만간 타투 시술을 계획 83 KOREAN SOUL FOOD 이유 9 A WHOLE NEW DIGITAL 67 SKIN FOOD PAIRING! 중이라면? 퀴즈를 통해 타투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으로 무대를 성공의 키를 쥐려면 다양한 능력을 코스모처럼 스킨케어와 시너지 WORLD 트렌드를 공부해볼 것. 넓혀가고 있다. 갖춰야 한다. 효과를 이루는 찰떡궁합 푸드를 10 COSMO HOT 페어링해볼 것! 14 DREAM OR REALITY 68 WE’RE BACK! COSMO Move Celebs Play 15 SUMMER STAGE BIKINI FESTIVAL 77 RUN TO IT 148 MR. SUMMER 185 착한 쇼핑하세요! 16 HOLIDAY BOOK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코스모의 러닝의 기본은 근력. 푹푹 찌는 야자수 나뭇잎이 드리운 약간의 구매 금액의 일부가 자선 단체에 17 THE FIGHT CLUB 메인 서머 이벤트. 그 핫했던 8월에는 잠시 홈트하면서 가을 그늘도 큰 도움이 되지 않던 뜨거운 기부되는 착한 쇼핑. 172 COSMO GUY 이틀간의 현장을 기록했다. 시즌을 기약하자. 여름날, 성훈은 달리다 주저앉고, 186 TIME TO REFRESH! 198 COSMO BUZZ 70 LONG-LASTING BASE 80 AI MEETS THERAPY 그러다 거침없이 물속으로 이번 휴가엔 진정한 의미의 202 HOROSCOPE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2019년 8월호 7월 20일 발행 제20권 8호 통권 228호

EDITORIAL EDITOR-IN-CHIEF 박혜수(HYE SOO PARK, [email protected])

FEATURE DIGITAL DIRECTOR DIRECTOR 전소영(SO YOUNG JEON, [email protected]) 성영주(YOUNG JOO SUNG, [email protected]) EDITOR EDITOR 하예진(YE JENE HA, [email protected]) 송명경(MYUNG KYUNG SONG, [email protected]) 김예린(YE RIN KIM, [email protected]) 정예진(YE JIN JEONG, [email protected]) ASSISTANT 김지현 VIDEO & DESIGN 손정민(JUNG MIN SON, [email protected]) FASHION 홍지은(JI EUN HONG, [email protected]) DIRECTOR 김지후(JI HU KIM, [email protected]) DESIGN EDITOR VISUAL DIRECTOR 이영란(YOUNG RAN LEE) (JI HOE KIM, [email protected]) 김지회 WEB DESIGNER 오주희, 전근영, 황 동 미 , 김유진, 이효진, 조예슬 이병호(BYUNG HO LEE, [email protected]) ASSISTANT 윤혜연, 김샛별, 김송아 Banana Communications DESIGN DIRECTOR 김수아(SOO A KIM) BEAUTY ART DIRECTOR 구판서(PAN SEO KOO) DIRECTOR CONTRIBUTING DESIGNER 안정은, 정선희, 조예슬 하윤진( JIN HA, [email protected]) EDITOR PHOTO 정유진(EU GENE JEONG, [email protected]) OTHER Studio (GA HYE SONG, [email protected]) 송가혜 PHOTO DIRECTOR 이혜련(HYE LYEON LEE) ASSISTANT 김효정, 김하늘 PHOTOGRAPHER 유영진, 박종민, 안효주, 홍경표 만물상 Studio PROOFREADER PHOTO DIRECTOR 최성욱(SEONG WOOK CHOI) 교열 하혜숙(HYE SUK HA), 김보영(BO YOUNG KIM) PHOTOGRAPHER 이종수, 임희주 교정 도진희(JIN HEE DO)

INTERNATIONAL EDITIONS Hearst Magazines International SVP, MANAGING DIRECTOR ASIA PACIFIC & RUSSIA Simon Horne DIRECTOR OF INTERNATIONAL LICENSING & BUSINESS DEVELOPMENT Richard Bean SVP/EDITORIAL & BRAND DIRECTOR Kim St. Clair Bodden DEPUTY BRANDS DIRECTOR Chloe O’Brien EDITOR-IN-CHIEF, COSMOPOLITAN (1965-1997) Helen Gurley Brown

Argentina, Britain Claire Hodson, Bulgaria, China Yvonne Liu, Croatia Aleksandra Orlic´, Czech Republic Sabrina Karasova, Finland Linda Forss, France Marie La Fonta, Germany Lara Gonschorowski, Hong Kong Ruqiyah Law Kam Ying, Hungary Johanna Sabján, India Nandini Bhalla, Indonesia Filisya Thunggawan, Italy Francesca Delogu, Kazakhstan Anel Abdualiyeva, Latin America Lucía Sotelo Santos, Lithuania Violeta Kalikauskiene, Malaysia Nisa Halid, Middle East Kavita Srinivasan, Netherlands Josephine Kay, Poland Joanna Mroczkowska, Romania Diana Colcer, Russia Aliona Peneva, Serbia Nasja Veljkovic, Slovenia Aida Hovnik plešej, .. South Africa Holly Meadows, Spain Cecilia Múzquiz Herrero, Sri Lanka Shihaam Hassanail, Turkey Ozge Zeki, Ukraine Oleksandra Burynska, USA Jessica P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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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PLUS TREND CEO 강주연 JULIA JU YEON KANG

ADVERTISING MARKETING DIVISION 곽도훈(DO HOON KWAK,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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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BRANDING DIRECTOR 배경민(KYUNG MIN BAE,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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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DOT TEAM LEADER 박지우(JI WOO PARK, [email protected]) CREATIVE DIRECTOR 박해미 박경희, 유정수, 이지영, 김현민, 김아라, 안혜미, 문하경, 소담 VIDEO 김현진 IMC 조윤서

CONTENT BUSINESS DIRECTOR 김은정(EUN JEONG KIM,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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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MANAGEMENT TEAM Twinkle Twinkle LEADER 최양수 8월의 태양 아래 송종근, 김승환, 박원영, 김영중, 안세원, 조대영, 이한나 더욱 빛을 발할 글리터에 도전해볼 것.

OPERATIONS SUPPORT TEAM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LEADER 김태근 아이라이너 스타파이어. 송치훈, 최종석, 박유근, 김민정, 권한나 또 또 다른 신세계! 코스모만의 Fun한 감성이 담긴 Fun한 영상을 A WHOLE NEW DIGITALA WHOLE NEW WORLD 감상하려면? 구독! 코스모 코스모 유튜브는 코스모의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어. 웹사이트에서만 벌어지는 각종 이벤트와 비하인드 영상까지! COSMOPOLITAN.CO.KR 당신이 진정 코스모폴리탄의 팬이라면, 디지털 코스모도 구독했겠지? 아직 웹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이나 코스모 코스모 웹사이트에 가면 WEBSITE 코스모 코스모 유튜브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만날 수 있어. 지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넘어, 카톡 플친, 트위터 등이 코스모 디지털의 전부인 줄 알고 있다면, 그것은 경기도 오산! @COSMO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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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코스모를 부탁해! 킬라그램과 공원소녀가 부른 코스모SONG! #하태하태

코스모의 야심작. 먹은 지금 대한민국 여성들의 가장 뜨거운 만큼 빼는 여자, 먹빼녀! 이슈! 여러분의 선택은? #코스모이슈 먹방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코스모 패션 에디터가 알려줄게. 하나의 아이템으로 일주일 돌려 막기. 이렇게 유용할 수가!

배우 정경호가 연기 생활 중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한 코스모의 자아 분열 인터뷰!

코스모는 여행도 남다르게! 날씨와 느낌 따라 에디터가 골라준 여행지는?

COSMOPOLITANKOREA 코스모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생생한 영상을 감상하세요. 코스모가 만난 셀렙들의 인터뷰, 패션 필름, 뷰티 팁 등 코스모만의 다양하고 재미난 콘텐츠를 즐길 수 코스모처럼 사는 있답니다. 여자, 코사녀! 빵 터지는 셀렙의 등장. AUG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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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75만원 버버리.

LIGHT ON LOGO 로고 파워는 새로운 시즌 2백45만원 더욱 강력해질 예정! 컬러와 펜디. 로고 모두 업그레이드된 로고 백이 가을을 알린다. KJH, SGH photo by 최성욱 assistant 김샛별 assistant 최성욱 by photo RETRO PLAY 라코스테 라이브와 힙합계 악동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SCENT OF SEA 패션 브랜드 골프 르 플레르가 만났다. 그 결과는? 브랜드의 강렬한 태양빛 아래 헤리티지인 테니스를 주제로 반짝이는 바다의 상쾌한 1980년대 감성을 가득 담은 에너지를 표현한 향수. 컬러 블록 의상이 탄생했다. 비터 오렌지 에센스를 베이스로 한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향기가 특징이다. 프레데릭 말 비가라드 꽁쌍뜨레 100ml 32만5천원. LIKE SUNSHINE 매년 한정으로 출시하는 부티크 전용 퍼퓸 라인. 올해는 풋풋하고 생기 넘치는 향이 AUGUST 특징인 티아레꽃을 원료로 따뜻하면서도 톡 쏘는 향기를 완성했다. 딥티크 2019 에썽쓰 엥썽쎄 오 드 퍼퓸 27만5천원. WATERY SHOCK 이렇게 가벼울 수가 있나! 산뜻한 워터리 텍스처에 입술을 쨍하게 물들이는 선명한 발색의 이 워터 틴트는 이미 품귀 현상을 빚는 중!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워터 스테인 609 섭머지드 코랄 4만5천원. WONDER THUNDER COSMO 유니크한 프린트가 특징인 프라다 썬더 팝업 스토어. 밋밋한 스타일에 번개처럼 강력한 한 방을 더해줄 듯. 8월 4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날 수 있다. HOT 1백30만원대 프라다.

WATCH OUT HAPPY DAYS 태그호이어가 손흥민의 토즈에 합류한 알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엘바즈의 첫 프로젝트인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토즈의 행복한 순간 by 인덱스 컬러와 시계 백 알버 엘바즈 캡슐 컬렉션’은 케이스에 태극기 컬러를 하루 중 느끼는 다양한 BRILLIANT MOMENT 활용한 것이 특징. 백넘버 7을 행복의 순간을 표현했다. <티파니 보석전(The Diamonds 기념해 777개를 제작했으며, 각각 70만9천원 토즈. of Tiffany)>이 8월 10~25일 국내에서만 만날 수 있다. DDP에서 열린다. 티파니의 히스토리와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COOL MONSTER 젠틀몬스터와 앰부시의 만남. 컬러풀한 고글 선글라스 ‘ZIP TIE’는 쿨한 서머 스타일링을 완성해줄 잇 아이템! 35만원 젠틀몬스터×앰부시.

SHIMMERING BRIGHT! 피부에 별빛처럼 은은한 광택을 더해줄 시머링 젤을 한정으로 선보이니 펄 덕후들은 주목할 것. 실크한 마무리감으로 얼굴, 데콜테 위에 연출한다. AUGUST 샤넬 르 젤 팔레트 5만6천원.

FIRST LOVE 구찌의 시적이고 변화무쌍한 정신세계를 담은 첫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유려한 곡선과 COSMO 볼드한 원석에서 구찌만의 STYLISH PALETTE 독특한 미학이 느껴진다. 에스티 로더가 영국 패션 디자이너 듀로 올로우와 협업한 과감한 패키지의 SWEET AND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FRESH 에스티 로더 퓨어 컬러 엔비 8구 산뜻하고 달콤한 프루티 HOT 스컬프팅 아이섀도우 팔레트 플로럴 향수의 노트를 라이트 7만5천원. 그대로 보디 미스트에 담았다. 케이스도 가벼워 휴대하며 사용하기 제격. 겐조 월드 프레시 미스트 포 바디 4만8천원.

SWEET ESCAPE 달콤한 휴가? 리모와 에센셜 폴리 컬러 컬렉션과 함께라면 PINK BLOOMING 가능하다! 세계 곳곳에서 메이크업 고정과 수분 충전을 영 감 받 은 코 럴·사 프 란·세 이 지· 동시에 해주는 꼬달리의 뷰티 슬레이트 컬러로 구성되며, 엘릭시르가 로맨틱한 핑크빛 분더샵에서 8월 2일까지 만날 보틀에 담겨 한정 출시된다. 수 있다. 1백16만원 리모와. 꼬달리 뷰티 엘릭시르 2019 리미티드 에디션 5만9천원.

12 COSMOPOLITAN AUGUST 2019 AUGUST DREAM OR REALITY 올해는 뭔가 좀 다를 줄 알았는데 별 소득 없이 2019년도 반이 넘게 지나갔다고요? 꿈과 현실은 천지 차이라는 사실. 여러분~ 그게 현실이에요. 헤헤. KSH

버즈가 여자라면 이런 모습? 동심을 원작 캐릭터 무시하는 리얼 동심 파괴자,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리얼함! 즐기는 법 쩍벌녀 백설공주.

뷰티 모델 뺨치는 우아美. 눈구멍, 콧구멍, 입 구멍 다 벌리는 홍현희식 뷰티.

화장할 때 표정

만나는 사람마다 헤어 드라이 집에서 나온 지 1초 만에 비바람이 “예뻐졌다”라고 칭찬 세례. 잘된 날 다시 스타일링해줌.

장마에 대처하는 자세

엠마 스톤

웰스 아담스 그냥 눈을 감고 다니는 게 몸 좋은 훈남과의 조우. Images Getty by photo 속 편한 커플 천국. 지지 하디드 AUGUST HOW TO GET THE LOOK 밀레니얼 세대에게 메이크업 대통령으로 사랑받는 화사의 아이코닉한 룩과 페이버릿 아이템을 공개한다. HYJ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 케미스트리 2만9천원대 폭풍 각질 입술에 발라도 매끈한 통통 입술로 #착붙자석틴트 #탱탱볼륨립 만들어주는 투명한 발색력을 가진 틴트. 입술에 가볍고 편안하게 발리면서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언니믿지 #무너짐에서로그아웃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화사의 밀크티 음영 아이 메이크업을 카피하려면 연한 피치빛 코럴 컬러와 메탈릭한 버건디 컬러 섀도를 자연스럽게 블렌딩해 스머지 효과를 연출할 것. 아이라인은 최대한 점막에 가깝게 보일 듯 말 듯 그리고, 깊이 있는 눈매를 위해 펄 입자가 큰 글리터 아이라이너를 언더라인에 콕콕 찍어 섹시 영롱한 체리빛 메이크업은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이 터치하자. 마지막은 세팅 픽서를 사용해 메이크업을 고정시킬 것. 핵심! 잔잔한 펄 아이섀도는 눈두덩 전체에 베이스로 사용하고, 입자가 굵은 펄 아이라이너는 쌍꺼풀 라인에 포인트로 사용해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세팅 픽서 3만9천원대 이 제품을 사용하지 각기 다른 펄이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도록 연출한다.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대신 언더라인에는 글리터 아이라이너를 터치해 영롱함을 사용한 사람은 없다. 화사의 원 픽 더해줄 것. 입술에는 광택감이 느껴지는 물 틴트를 바르고, 세팅 픽서로 메이크업 전후 얼굴에 #밀크티아이섀도 #비기너팔레트 공들여 화장한 아이 메이크업은 반드시 픽서로 고정시키도록. 분사한 뒤 말려주면 더운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영롱섀도 #3D입체메이크업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리로디드 아이 팔레트 5만7천원대 부드러운 누드 브라운 계열의 뉴트럴 컬러가 내장돼 소프트한 음영 아이를 연출할 수 있다. 매트, 마이크로 시머, 메탈릭, 3D 스파클링 총 4가지 텍스처와 베이지 누드, 코퍼 브론즈, 초콜릿 브라운 등 12가지 셰이드로 구성.

교포 스멜 제대로 느껴지는 초콜릿 메이크업이야말로 화사의 시그너처 룩! 피부, 눈, 입술 모두 다크 초콜릿 톤으로 통일하되 부위마다 텍스처를 달리 선택하는 어반디케이 문더스트 아이섀도우 것이 비결. 피부는 반 톤 어둡게 연출하고 초콜릿 컬러의 미드나잇블라스트 2만8천원대 섀도를 매트한 버전과 메탈릭한 버전, 2가지 텍스처로 펄 입자가 굉장히 곱고 잔잔해 섬세한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을 선택해 그러데이션할 것. 벽돌색 립은 글로시한 텍스처를 연출할 수 있는 브라운 펄 아이섀도. assistant 김효정, 김하늘 선택해야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다. 피부 밀착력이 뛰어나 다른 컬러 photoby안주영(모델),최성욱(제품) 아이섀도와 레이어링하기에도 굿. LAZY AFTERNOON 한껏 게으르고 싶은 일요일엔 촉감 좋은 면 소재의 밴드 브라톱이 제격! 일주일 동안 몸을 옥죄었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하게 푹 쉬어보자.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넷플릭스 정주행을 해도 좋고, 보고 싶던 웹툰을 늘어지게 보며 늦은 오후의 행복을 만끽할 것. 브라톱 6만9천원, 브리프 3만원 모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MONDAY TO SUNDAY 매일 입는 란제리. 하지만 그날의 기분과 상황에 맞춰 적절한 변화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월요일엔 수고한 나를 위한 보들보들 실크 소재, 일탈하고 싶은 수요일엔 화려한 패턴, 불금엔 화려한 요부 스타일, 로맨틱한 토요일을 위한 레이스 소재, 프리랜스 에디터 전선영

photo by 박용빈 model 메구 hair 권도연 makeup 유혜수 makeup 권도연 hair 메구 model 박용빈 byphoto 일요일엔 편안한 면 소재로 일주일을 즐기는 진정한 란제리 고수가 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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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3만9천원, 브리프 3만5천원 모두 앤아더스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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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New 5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결국 란제리는 자기 만족 아닐까? 평소 화려한 룩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과감한 패턴의 언더웨어를 준비했다. 와일드한 느낌을 자아내는 레오파드 패턴, 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지오메트릭 패턴, 여름밤에 즐기기 좋은 야자수 패턴의 란제리로 일탈을 감행해보자. 이국적이고 색다른 패턴의 란제리가 혼자 있는 무료한 수요일 밤을 기분 좋게 달래줄 것이다.

1 파자마 셔츠, 팬츠(세트) 15만9천원 지아나. 2 헤어밴드 7천원 포에버21. 3 안대 5만9천원 러브스토리즈 by 엘라코닉. 4 브래지어 3만8천원, 브리프 1만7천원 모두 프렌치엘. 5 브래지어 7만9천원, 브리프 3만5천원 언컷 by 엘라코닉. 6 브래지어 4만1천원, 브리프 1만7천원 모두 제임스딘. 7 보디슈트 5만9천원 에블린. 8 가운 3만원대 에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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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Feel So Good! 살갗에 닿는 부드러운 그 느낌! 실크 소재가 주는 호화롭고 기분 좋은 감촉을 느껴본 이들이라면 헤어나올 수 없다. 힘든 일상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월요일 저녁, 실크 소재의 파자마와 가운을 걸치고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보자. 단, 실크는 물세탁 대신 꼭 드라이클리닝해야 하니 데일리 란제리로 즐기기보단 8 가끔 기분 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1 캐미솔 2만원대 에탐. 2 헤어밴드 가격미정 프라다. 3 슬리퍼 3만9천원 오이쇼. 4 가운 2만7천원 3 포에버21. 5 브래지어 3만9천원, 브리프 1만9천원 모두 앤아더스토리즈. 6 캐미솔 10만5천원 코스. 7 브래지어 12만5천원 러브스토리즈 by 엘라코닉. 8 파자마 셔츠 5만9천원, 파자마 팬츠 4만5천원 모두 오이쇼. 9 샌들 1백4만원 미우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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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COSMOPOLITAN AUGUST 2019 캐미솔, 쇼츠(세트) 16만2천원 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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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 13만8천원 언컷 by 엘라코닉. 브래지어, 브리프(세트) 12만8천원 지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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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ace Fantasy 잠재돼 있는 내 안의 사랑스러움을 깨워주는 레이스 란제리. 연인과 함께하는 토요일 밤도 좋고, 그와의 첫날밤에도 제격! 가슴이 큰 편이라면 와이어와 브라 패드가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가슴 볼륨을 강조하고, 가슴이 작은 편이라면 브라 패드가 없는 브라렛을 선택해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보자. 레이스 초보자라면 전체가 레이스로 뒤덮인 디자인 대신, 라인에 앙증맞게 레이스를 장식한 디자인에 먼저 도전하자. 3 1 브래지어, 브리프(세트) 5만1천원 인에이. 2 헤어핀 8 5만9천원 빈티지헐리우드. 3 브래지어 13만9천원, 브리프 7만3천원 모두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4 쇼츠 2만9천원 프렌치엘. 5 브래지어 3만2천원, 브리프 8천원 모두 예스. 6 브라렛 3만9천원, 브리프 2만2천원 모두 앤아더스토리즈. 7 슬립 드레스 10만9천원 블루벨라 by 엘라코닉. 8 브래지어 6만8천원, 브리프 2만8천원 모두 프렌치엘. 9 슬리퍼 12만8천원 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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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mme Fatale 9 불금엔 뭔가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매일 입는 데일리 란제리와는 확연히 다른 과감한 디자인의 란제리 말이다. 몸매 볼륨을 극대화해주는 뷔스티에, 이름만으로도 자극적인 가터벨트, 가슴 볼륨을 강조해주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브라와 아찔한 끈의 T브리프, 시스루 보디슈트 등이 남자 친구의 판타지를 한껏 자극할 아이템. 2 커플 기념일 혹은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활용하면 평소와 다른 남자 친구의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다.

1 브래지어 5만4천원, 가터벨트 2만9천원, 브리프 2만4천원 모두 에블린. 2 슬립 드레스 16만2천원 지아나. 3 스트랩 힐 1백29만원 지안비토 로시. 4 초커 가격미정 디올. 5 보디슈트 6만9천원 앤아더스토리즈. 6 브래지어, 브리프 모두 가격미정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7 브래지어 3만7천원 섹시쿠키. 8 브리프 3만9천원 블루벨라 by 엘라코닉. 9 슬립 드레스 8만9천원 에블린. 10 브래지어 15만9천원, 브리프 6만9천원 모두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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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SMOPOLITAN AUGUST 2019 뷔스티에 5만9천9백원 에블린. 브리프 6천9백원 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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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RSTYLE 평소 아프로 펌, 히피 펌, 드레드 등 다양한 SIMPLE JEWEL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는 컬러가 강렬한 슈트를 그녀. 이번엔 업스타일로 입을 땐 주얼리는 군더더기 없는 슈트에 최소화할 것. 젠다야는 깔끔한 룩을 연출했다. 보일 듯 말 듯한 피아제의 장미 귀고리와 그녀의 이름 머리글자인 Z 이니셜 목걸이만 더했다.

RED SUIT 젠다야처럼 마른 체형이 오히려 슈트를 세련되게 연출하기 좋다. 텍사스에서 열린 행사에선 점프슈트처럼 THE 연출한 스텔라 맥카트니 팬츠 슈트로 완벽한 룩을 완성했다. A-LIST FAVE 요즘 대세 영화의 공통점은 여자 주인공들이 이야기의 큰 흐름을 좌우한다는 것! 포토월에서 공주 같은 드레스 ZENDAYA COLEMAN 대신 힘 있는 슈트 룩을 선택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배우들의 룩을 주목해보자.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에서 사건의 에디터 김지회 실마리를 찾아내는 젠다야 콜맨. 패션쇼 프런트 로를 차지하고 타미 힐피거와 협업한 라인을 출시하는 등 이미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아왔지만 영화에서의 활약으로 또 한 번 대세 셀렙임을 입증했다. T-STRAP SANDALS 쇼에서 레드 점프 슈트에 하얀 플랫폼 스니커즈를 더했다면 젠다야는 카사데이의 T 스트랩 힐을 신어 좀 더 드레스업했다. photo by 최성욱(제품), Getty Images(셀렙) assistant 김샛별 assistant Images(셀렙) Getty 최성욱(제품), by photo

30 COSMOPOLITAN AUGUST 2019 TESSA THOMPSON 영화 <맨 인 블랙:인터내셔널>에서 신입 요원으로 등장하는 테사 톰슨. <토르:라그나로크> <어벤져스:엔드게임>의 여전사에 이어 이번엔 주연으로 활약한 그녀는 슈트 룩 또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셔츠처럼 연출한 오버사이즈 재킷과 통이 넓은 팬츠로! 재킷 3백80만원대 생로랑 by 매치스 패션. 클러치 가격미정 보테가 베네타. 팬츠 89만원 이로. 귀고리 6만9천원 러브미몬스터 for 하고. 셔츠 21만8천원 더센토르. 펌프스 96만원 생로랑. NAOMI SCOTT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에서 이전에 없었던 자립심 강한 공주, ‘자스민’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는 극 중 역과는 달리 시사회에선 비비드한 슈트를 차려입은 실용적인 룩을 선보이며 실사판 자스민을 연상케 했다. 팬츠, 재킷 모두 가격미정 유돈초이. 귀고리 1만8천원대 클루나드. 목걸이 3만4천원 헤이. 셔츠 28만3천원 인스턴트 펑크. 하이힐 1백56만원 지안비토 로시.

SOPHIE TURNER <엑스맨> 시리즈의 종지부를 찍은 <엑스맨:다크 피닉스>의 주인공 소피 터너. 훤칠한 키의 소유자인 그녀는 세계 곳곳을 돌며 다양한 팬츠 룩을 선보였다. 그중 화이트 슈트 룩은 선글라스와 벨트로 포인트를 준 것이 신의 한 수! 자켓 65만9천원 뎁 세레모니. 벨트 200만원대 디올. 팬츠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 귀고리 8만6천원 비베 for 하고. 시계 31만8천원 아가타. 샌들 97만5천원 지방시. 선글라스 3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

AUGUST 2019 COSMOPOLITAN 31 Style STREET RULES 지금 가장 핫한 아이템과 스타일링 노하우가 궁금한가? 해답은 스트리트에 있다. 2020 S/S 맨즈 컬렉션과 오트 쿠튀르 컬렉션 기간, 불볕더위에도 감각적인 룩으로 거리를 물들인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알려주는 트렌드 15. 에디터 김지후

COLOR EFFECT 포멀한 서머 룩을 완성하기 위한 패션 피플들의 선택은 컬러 재킷! 채도가 높은 컬러 재킷은 긴팔이지만 선드레스만큼 청량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시원한 연출을 원한다면 한느 가비처럼 재킷으로 가려지는 쇼츠를 매치해 실루엣을 드러내는 것도 방법이다!

PICK UP CARGO GET SPORTY 워크웨어 트렌드와 함께 화려하게 귀환한 이번 시즌 선글라스는 카고 팬츠의 인기가 뜨겁다. 슬림하거나

스포티할수록, 사이즈가 클수록 길이가 짧은 톱에 박시한 카고 팬츠로 tree.com

트렌디하다. 얼굴 반을 덮을 정도의 실루엣의 대비를 이룬 것이 말하지 않아도 IMAX 고글형 또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통하는 올여름 거리의 법칙! 여기에 볼드한 프레임의 스포츠 선글라스 운동화를 더하면 쿨 다운된 느낌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베이식한 룩도 하이힐 슈즈를 신으면 보다 드레스업한 금세 트렌디하게 변신한다.

느낌이 완성된다. Images, Getty by photo

34 COSMOPOLITAN AUGUST 2019 GIRLS ON BRA TOP 수영복에서 스포츠 브라톱까지 인플루언서들의 브라톱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어깨와 복근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브라톱에 하이웨이스트 팬츠를 매치해 노출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키포인트! 클라라 베리 룩처럼 반다나나 스카프를 접어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함도 살리고 귀여운 뱃살도 감출 수 있다.

NAKED TREND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이뤄진 네이키드 샌들은 발을 그대로 드러내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DOWN TO EARTH 보이는 효과가 있다. 부드럽지만 밋밋하지 않고, 밑단이 좁아지는 스트링 간결하지만 고루하지 않은 것이 팬츠 위로 스트랩을 뉴트럴의 매력. 조금씩 다른 묶어 팬츠를 고정하고 베이지를 믹스해 완성한 룩이나 빈백 실루엣을 강조한 아래위를 같은 톤으로 통일해 디테일도 눈여겨보자. 실루엣을 길어 보이게 스커트와 네이키드 연출한 룩을 눈여겨보길. 샌들의 조합은 길이를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 만점이다. 막론하고 무조건 옳다.

COOL LEATHER 가죽이 가을·겨울 소재라는 편견은 구시대적 발상!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레더 의상을 선보이며 가죽은 핫한 서머 스트리트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가죽과 상반되는 얇고 가벼운 소재를 믹스해 대비를 극대화하는 것이 인플루언서들의 스타일링 룰. 지금부터 가을까지 입으려면 5부 길이의 낙낙한 가죽 팬츠나 미니스커트를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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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ERN PLAY 패턴의 조합을 두려워하지 말자. 어떤 액세서리나 스타일링보다 강렬한 한 방이 될 수 있다. 왠지 어렵게 느껴진다면 작은 사이즈의 패턴을 믹스하거나 비슷한 톤의 다른 패턴을 믹스하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BLACK VS WHITE 아무리 화려한 패턴과 컬러풀한 아이템이 트렌드 선상에 올라도 패션 피플들이 가장 사랑하는 컬러는 역시 블랙과 화이트다. 올 화이트 룩은 긴팔이라도 시원하고 청량해 보이며, 올 블랙 룩은 시크함이 자동적으로 장착된다. 조금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비비드한 컬러의 벨트나 가방, 슈즈를 매치해 룩을 재미있게 만들 수도 있다.

LIGHT AS A FEATHER 풍성한 깃털이 바람에 흩날리는 의상은 컬러나 디자인에 상관없이 리드미컬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니 보다 드라마틱한 룩을 원하는 이들에게 찰떡! 베이식한 데님 팬츠와 샌들을 매치하면 부담스럽지 않게 깃털 장식 아이템을 소화할 수 있다.

SOCKS SENSE 발끝까지 남다르게! 쇼츠와 미니스커트에 샌들의 매치가 허전하고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양말과 니삭스를 활용해보자. 스포티한 양말은 경쾌해 보이고, 속이 비치는 스타킹 소재의 니삭스는 관능적인 멋을 더해준다.

36 COSMOPOLITAN AUGUST 2019 BOOTS BOMB 한여름날의 부츠? 믿기지 않지만 사실이다. 심지어 네이키드 샌들과 견줄 정도로 지금 스트리트는 부츠 붐이다. 미니드레스나 미니스커트에 부츠를 더하면 룩에 묘하게 힘이 생긴다. 이때 미니 백이나 클러치를 매치해야 전체적인 룩이 무거워 보이지 않는다. GRAB IT BAG 올여름 스트리트의 백티튜드는 2가지로 귀결된다. 빅 사이즈 클러치를 움켜쥐거나 미니 백을 가볍게 드는 것. 다니엘 리가 디자인한 보테가 베네타의 클러치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빅 사이즈 클러치가 오랜만에 트렌드 선상에 돌아왔다. 클러치나 미니 백 어떤 것을 선택하든 옷차림은 최대한 심플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SUIT YOUR SUIT 드레스를 입지 않고도 드레스업하고 싶은 이들은 슈트를 선택했다. 갖춰 입은 듯하지만 드레스보다 활동성이 ONE SHOULDER 좋고 별다른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룩이 완성돼 보이는 WAY 효과가 있으니까. 어깨 실루엣도 팬츠 원 숄더 드레스의 매력은 실루엣도 낙낙한 오버사이즈 핏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보다 여유롭고 시원해 보인다. 이너 매력을 동시에 발산할 수 웨어로 브라렛이나 탱크톱을 매치해 있다는 것이다. 한쪽 어깨만 쿨한 슈트 룩을 즐겨보자. 노출했을 뿐인데 양쪽 다 드러낸 드레스보다 훨씬 더 관능적으로 보이기 때문! 팔뚝 살이 걱정이라면 패턴 있는 디자인을 선택해 시선을 분산시키면 된다. Beauty

GLOW UP 건강한 생기가 감도는 화사한 피부는 모든 여성이 원하는 이상향! 칙칙한 피부에 한 줄기 빛을 더하는 꼬달리의 뷰티 엘릭시르야말로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과 영양, 리프레시 효과를 주는 만능템이다. 드라마 종영 후 피부 리셋과 꼬달리 뷰티 에디터 정유진 assistant 김효정 fashion cooperation (드레스)앤아더스토리즈, (귀고리)이오유 스튜디오 by 하고, (벨트)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소장품 (벨트)스타일리스트 하고, by 스튜디오 (귀고리)이오유 (드레스)앤아더스토리즈, cooperation fashion 김효정 assistant photo by 김혁 hair 진미(제니하우스) makeup 자영(제니하우스) stylist 김윤미, 김시애(와이앰스튜디오) 김시애(와이앰스튜디오) stylist김윤미, makeup 자영(제니하우스) 진미(제니하우스) hair 김혁 photoby 회복에 돌입한 배우 한선화의 뷰티 원 픽 역시 바로 이 생기 에센스 미스트라는 사실! 엘릭시르 5만9천원.

AUGUST 2019 COSMOPOLITAN 51 Beauty

드라마 <구해줘 2> 촬영이 끝났어요! 소감이 어떤가요? 후련한 것보다 끝나서 섭섭하고 아쉬움이 더 커요. 촬영 현장 가는 게 정말 즐거웠거든요. 현장 분위기도 좋았고, 연기하는 즐거움도 알게 해준 작품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엄청 공허한 기분이 들 것 같아요. 그래서 마카오로 짧게 여행을 다녀왔어요. 마스크 팩을 도톰하게 바르고 잠들기 전에 씻어내요. 마카오는 처음 가본 여행지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혹시라도 모공을 막을 수도 있으니까 적당히 좋더라고요. 새롭고 낯선 곳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흡수시킨 뒤에 토너로 닦아내고 보습제를 바르는 거죠. 위로를 받고 온 기분이에요. 이렇게만 해도 다음 날 확실히 피부 컨디션이 회복되는 게 느껴져요. 보통 배우들은 한 작품 끝나고 공백기가 있잖아요.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요? 평소 뷰티 파우치에 어떤 제품을 주로 챙겨요? 계획하기보다는 즉흥적인 편이라 그때그때 해보고 쿠션, 립스틱, 에센스 미스트 정도만 가지고 다녀요. 싶었던 거나 꽂히는 게 있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는 사실 쿠션만 챙겨 외출할 때도 많아요. 공식 일정이 스타일이에요. 최근에는 가죽 공방을 다니면서 없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만 바르고 아예 민낯으로 꼬달리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가죽으로 소품 같은 것도 만들었고, 골프도 배웠어요. 다니고요. 뾰루지가 눈에 띌 때도 있고 울긋불긋한 11만2천원. 아! 그리고 얼마 전 SNS에서 봤던 그림 그리는 미술 자국이 보일 때도 있는데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고 수업이 너무 궁금해서 혼자 신청해 미술 수업도 해요. 그걸 감추려고 화장을 하면 되레 피부를 들었죠. 혼자 가면 부끄럽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혹사시키는 것 같아서요. 전혀요! 그림 실력을 떠나 미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양한 사람도 만났고, 서투른 실력이지만 그림 여자들이 제일 갖고 싶어 하는 깡마른 몸매의 그리는 시간만큼은 딱 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너무 소유자잖아요. 대체 어떻게 관리하는 거예요? 흥미롭더라고요. 많이 먹지도 않지만 먹는 만큼 살이 붙는 체질은 아닌 것 같아요. 군살은 예외지만요. 확실히 운동을 거르면 호기심이 많은 성격인가 봐요. 오늘 촬영장에서도 낯 라인이 미묘하게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먹고 싶은 걸 안 가리고 스태프들과 얘기도 잘 나누며 활발하게 많이 먹은 날에는 집 근처나 한강공원 같은 델 많이 어울리던데요? 걸어다녀요. 필라테스도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가서 워낙 화보 촬영하는 걸 좋아하고, 특히 뷰티 근력 키우는 운동을 하고, 가까운 피트니스 센터에서 촬영은 정말 재밌어요. 평소의 저와 다른 모습을 볼 유산소운동도 꾸준히 하는 편이에요. 나스 네츄럴 수 있어 신기하고, 연기가 아닌 다른 것으로 저의 래디언트 롱웨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군것질 같은 것도 안 해요? 쿠션 파운데이션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워낙 제 성격이 가능한 한 잘 안 먹으려고 해요. 염분이 높거나 SPF 50 PA+++ 몽블랑 6만9천원. 궁금한 건 바로 물어보고 대화하는 편이라 같이 일하는 맵고 자극적인 걸 먹으면 쉽게 붓는 편이라 스태프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려고 해요. 주의하고 있어요. 특별히 챙겨 먹는 건 아침 사과요. 얘길 하다 보면 좋은 피드백도 듣지만 스스로 웬만한 영양제보다 아침 사과를 꾸준히 챙겨 먹으면 인지하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니까 확실히 좋더라고요. 바로바로 보완할 수 있거든요. 요즘 남동생이 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디올 어딕트 스텔라 샤인 근데 피부가 어쩜 이렇게 하얗고 좋아요? 타고난 화제잖아요. 서로 응원도 해주고 그런가요? 립스틱 553 마그네틱 피부는 이런 거구나 새삼 느꼈어요. 저희는 정말 현실 남매 모습 그대로예요. 스마일 4만5천원대. 피부가 하얀 편이긴 한데 아무래도 작품 하는 동안에는 하하. 오글거리는 멘트나 격려해주고 하는 게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강한 조명 아래나 외부에 낯간지럽잖아요. 다만 마음속으로는 다치지 말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피부가 많은 자극을 받게 열심히 임하라고 늘 응원하고 있어요. 되죠. 그만큼 피부 밸런스도 쉽게 무너지고요. 그리고 30대가 되니까 확실히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어느덧 데뷔 10년 차가 됐어요. 시간이 참 빠르죠? 들더군요. 하하. 타고난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정말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햇수로는 관리하는지에 따라 피부는 많이 달라진다는 걸 여실히 10년 차가 됐지만 아직도 도전할 때마다 늘 어렵고 깨달았어요. 배울 게 많다는 생각이 들곤 해요. 여전히 저는 서투른 점 투성이고 매번 시행착오를 겪고 있거든요. 그럼 평소 어떻게 관리하는 편인가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 더 겸손해지려 노력하고 시간이 그때그때 피부 컨디션에 따라 스킨케어 루틴을 조금씩 갈수록 성숙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바꾸는 편이에요. 단계는 정말 단순해요. 지인들이 제 이야기를 들으면 “그게 끝이야?”라고 물을 정도로요. 선화 씨가 생각하는 멋진 여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평소에는 적당한 세정력의 폼 클렌저를 사용해 1차 자기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오. 어떤 상황에서도 세안으로 끝내고, 토너와 로션 정도만 발라요. 피부가 위태롭게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버틸 수 있는 많이 건조하고 푸석할 때는 진정 효과가 좋은 쿨링 사람이야말로 멋지다고 생각해요.

앞으로의 계획이 뭔가요?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배우 한선화로서의 조 말론 런던 바디 앤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아직 영화에는 핸드 워시 블랙베리 도전해보지 않아 좋은 작품으로 꼭 인사드리고 앤 베이 6만원. 싶기도 하고요.

52 COSMOPOLITAN AUGUST 2019 GET THE LOOK “아무리 피부 결이 좋고 뾰루지가 잘 안 생기는 피부라도 피부 빛이 칙칙하면 전반적으로 생기가 없어 보이잖아요. 저도 요즘엔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 톤이 금세 칙칙해지고 다크닝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안색을 맑게 가꾸고 본래의 건강한 피부 빛을 되찾을 수 있는 스킨케어 루틴을 지키려고 노력해요. 물도 자주 마시고, 촬영이 없을 때는 메이크업을 최소한으로 해 피부가 충분히 쉴 수 있도록 하는 편이고요.” fashion cooperation (톱)문탠, (귀고리)이에르로르 (귀고리)이에르로르 (톱)문탠, cooperation fashion

AUGUST 2019 COSMOPOLITAN 53 Beauty

AAN AA ~ M , 렙 만

뷰 NEW BEAUTY MEN 코럴 아이섀도와 버건디 스모키, 명란색 입술과 소년미 넘치는 청량 블러셔 테크닉까지! 여자보다 더 섬세한 터치를 더해 나노 단위로 앓게 만드는 이 구역 비주얼 종결자는? 에디터 정유진

뷔(BTS) 박지훈 하성운 차은우(아스트로) 셔누(몬스타엑스) 아련아련한 냉미남 포스를 풍기는 소녀 취향의 집합체와도 붉은 아이섀도는 더 이상 여자들의 민낯으로도 천상계 미모를 예능돌로 두각을 나타내고 그의 매력은 무쌍을 강조하는 음영 같은 얼굴을 지닌 전직 프듀 전유물이 아니라는 거! 레드 컬러 뽐내지만 메이크업이 더해지면 있는 셔누. 도톰한 입술이 메이크업이 더해질수록 레전드를 원톱 비주얼! 화장을 지우면 헤어와 어울리는 펄감 있는 붉은 넘사벽 포텐을 터뜨린다. 돋보이는 핑크빛 명란 립과 골드 넘어 갓전드를 갱신한다. 윙깅(윙크남+애깅), 화장을 하면 섀도를 언더 삼각존과 쌍꺼풀 이목구비가 뚜렷해 브라운 계열의 브라운 아이섀도로 청순한 듯 윙옵(윙크남+오빠)으로 변신~. 라인에 발라 으른 섹시미를 뽐냈다. 음영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야성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장착!

지민(BTS) 그레이 김요한 덕후 심장을 해롭게 만드는 래퍼계의 훈남이자 화잘남으로도 무한 매력으로 국프 마음을 그의 매력은 어디까지? 귀여운 유명한 그! 깔끔하게 정돈된 무장해제시키며 데뷔 꽃길을 걷는 모찌상에 보랏빛 유니콘 헤어, 베이스와 각 잡힌 브로는 기본, 중! 훈훈한 소년미가 느껴지는 컬러 렌즈, 스모키 메이크업의 존잘 눈매를 만드는 블랙 외모답게 진한 화장보다는 조화로 심장 저격남으로 등극! 아이라인과 유리알 광택의 입술로 속쌍 눈매를 강조한 브라운 잘생긴 비주얼 뽐내는 중~. 아이라인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준다. 카이(엑소) 메이크업에 따라 변화무쌍한 이미지 변신을 하는 그! 화장기 없을 땐 다정한 선배미를 풍기지만 메이크업만 하면 존섹미&존잘미 넘치는 거친 상남자가 된다.

김동한 강다니엘 백현(엑소) 여돌 메이크업을 능가하는 화장을 지우면 공격력 제로, 순딩 솔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블링블링 아이 메이크업의 끝판왕! 멍뭉미를 풍기지만 깊이 있는 남돌계 스모키 화장의 선구자. 골드×브라운×코퍼 펄 섀도 오렌지 아이섀도와 라이너로 언더라인까지 채운 퇴폐미 흐르는 조합이 만들어낸 화려하고 분위기 눈매를 강조하면 훅 치고 들어오는 스모키 메이크업과 은빛 헤어, 있어 보이는 샤방한 뷰티 룩이 상남돌의 오라를 풍긴다. 컬러 렌즈가 그야말로 찰떡~. 완성~.

지코 태용(NCT) 송민호(위너) 자신만의 개성으로 래퍼 스웨그를 반박불가 만찢남 포스란 바로 건강하고 섹시한 피부 톤을 지녔기 제대로 보여준 그. 긴 눈매를 살려 이런 비주얼? 청량한 핑크 코럴 때문에 밝은 베이스는 피하는 편. 아이라인에 음영을 줘 그윽한 투톤 헤어와 살굿빛 립&아이의 얼굴 외곽과 콧대에 셰이딩으로 눈매를 만들고, 입술은 틴트를 메이크업으로 잘생김 한도 초과~. 음영을 넣어 성숙한 느낌을 이용해 붉은 혈색을 준다. 강조하고 눈매는 라인이 아닌 아이섀도를 이용한 음영을 넣어 그윽해 보이도록 연출! 공식 인스타그램 advice 도이(제니하우스 청담힐 메이크업팀 팀장), 메이크업팀 advice 청담힐 인스타그램 도이(제니하우스 공식 효정(순수 본점이사), 최윤미(정샘물assistant 인스피레이션 EAST 부원장) 김효정, 김하늘 photoby Getty Images, 뉴스엔,각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 Beauty 잇츠 피르가슴 타~임! 코 피지 만수르녀가 되기 싫다면 집중! 오돌토돌 자리 잡은 블랙&화이트 헤드 순삭 박멸 노하우부터 피지 숲에서의 탈출을 도와줄 피르가슴 히어로까지 총집합~. 에디터 정유진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모두 여드름의 일종이다. 여드름은 피부의 유일한 외부 배출 통로인 모공에서부터 시작된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나 잘못된 세안법, 피부 노화, 화장품 성분, 호르몬 변화 등이 모공 컨디션을 좌우한다. 이때 모공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과잉 분비된 피지나 모낭 속 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드름이 생긴다. 그 시작은 모낭에 자리 잡아 딱딱해진 피지, 일명 면포다. 바로 이 면포의 입구가 닫혀 있는지 혹은 열려 있는지에 따라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로 나뉘고, 여기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곪고 터지는 염증성 여드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메이크프렘 래디언스 아로마티카 티트리 미 마일드 에센셜 그린 오일 2만5천원 필링 2만원대 내추럴 모공을 막지 않는 BHA 성분이 불필요한 BLACKHEADS 산뜻한 보습 오일. 피부 각질을 제거하고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 부족한 수분은 채운다. 최 적 의 유·수 분 내 코 위 까만 점(feat.극혐주의) 쓱싹쓱싹 박멸 매뉴얼 밸런스를 맞춰준다. 블랙헤드는 면포(딱딱하고 하얀 피지)가 모낭 거뭇함 제로! 결 고운 피부를 만드는 스킨케어 입구에 노출된 버전으로, 활짝 열린 모공에 각질과 루틴은? 유분 찌꺼기가 쌓여 공기에 노출되면서 산화 TIPS 1 뿌리 깊숙이 박힌 블랙헤드를 쏙쏙 과정을 거쳐 검게 변한 모습이다. 염증성 여드름이 뽑아내 피르가슴을 경험했다면 애프터 케어에도 되기 전 단계로 단순히 피지가 쌓여 피부에 심혈을 기울이자. 블랙헤드가 머물렀던 부위는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형태라 할 수 있다. 특히 미셀라 워터를 충분히 적신 화장솜으로 잔해 코는 블랙헤드가 쉽게 장악하는 부위로 제대로 정돈은 물론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게 관리하지 않으면 지저분한 정도를 넘어 우선이다. 그런 다음 안티박테리아 효과가 있는 혐오스러울 만큼 거뭇하게 자리 잡을 수 있으니 티트리 오일 등을 면봉에 찍어 블랙헤드를 짜낸 꼼꼼한 케어가 필요하다. 부위에 톡톡 발라주면 자극 없이 피부를 보호할 수 엠브리올리스 미셀라 로션 3만원 피지 있다. COSMO 분비를 조절하는 뽑아? 말어? TIPS 2 세안제, 토너 등을 고를 때 BHA 성분이 약산성 클렌징 워터. PICKS! 튀어나온 블랙헤드를 뽑으려는 생각은 일단 버릴 함유된 제품을 하나쯤은 꼭 장만해둘 것. 모공 속 화장솜에 적신 뒤 것. 블랙헤드는 모공이 열려 있는 상태기 때문에 각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딥 클렌징은 물론 각질이 피부를 닦아내면 노폐물은 제거하고 무작정 뽑아 없애지 않아도 비교적 쉽게 제거할 사라진 자리에 촉촉한 수분을 채워 넣어 보습 수분감은 남긴다. 수 있다. 우선 블랙헤드가 심하지 않은 편이라면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피부의 pH를 조절하고 각질을 정돈하는 AHA TIPS 3 속 시원히 비워낸 모공일지라도 다시 성분이나 BHA로 유명한 살리실산을 함유한 세안 채워지는 건 시간문제! 박멸에 앞서 예방에 좀 더 오일, 고체 밤 타입을 이용해 딱딱한 블랙헤드를 중점을 두고 싶다면 앞서 언급한 BHA 성분이나 부드럽게 녹여 없애는 방법이 가장 좋다. PHA, 티트리 등이 들어간 세안제로 사나흘에 한 오래되거나 거뭇함이 심한 블랙헤드 소유자라면 번은 딥 클렌징을 하고, 스페셜 케어로 크리미한 화학적 제거법과 함께 물리적 스크럽의 도움을 클레이 마스크를 이용해 묵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CNP 안티-포어 받거나 필오프 타입, 시트 형태의 코팩으로 느슨해진 모공 탄력까지 케어하면 블랙헤드 주기를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 assistant 김하늘 assistant 제거해도 도움이 된다. 조금은 늦출 수 있다. 10회분 3만2천원 피지와 건대점) 최선아(달리아스파 advice 최성욱(제품) Parry(메인), Louisa by photo 블랙헤드를 자극 없이 녹여 피부를 매끈하게 한다.

56 COSMOPOLITAN AUGUST 2019

Beauty 하이엔드 하이엔드 시술의 끝판왕은 무엇 화학기호만큼이나 화학기호만큼이나 읽기도 외우기도 힘든 피부 레이저 얼리어답터들이 열광한 시술만 쏙쏙 골라 정리했다. 슈링크, 엑셀브이, 아꼴레이드, 아이콘, 레가토… 시술이 쏟아져나오는 지금. 코스모가 피부 시술 어떤 시술을 받아야 할지 혼란스럽다면 필독! 컨트리뷰팅 에디터 최향진 인기다. 대표적인 예가 타임톡스의 입체 시술이 페이스로 디자인하는 리프팅시킬 뿐 아니라 타이트닝까지 뿐 리프팅시킬 타이트닝까지 아니라 리타이트닝 시술. 장파장 레이저와 피부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물 진피 하부층에 고주파를 이용해 복합 시술이 되찾아주는 대세. 그 지방은 지방은 제거하고, 뼈와 연조직 시대는 시술의 채우는 무조건 위해 때문에 근육층까지 자극해 리프팅 리프팅 자극해 근육층까지 때문에 가장 가장 핫한 레이저로 떠오르고 있는 시켜 어릴 때 얼굴로 돌려준다. 최근 채우고, 불필요하게 축적된 다른 다른 레이저와 시술을 병행해 3D 마찰을 마찰을 통해 피부 내부 조직을 부위별로 사용하기보다 단독으로 효과를 주는 울쎄라, 울쎄라의 울쎄라의 울쎄라, 주는 효과를 라인을 페이스 날렵한 탄탄하고 초음파, 개인에 따라 고주파까지 탄력으로 꽉 찬 볼륨 페이스를 자극해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사이에 헐렁해진 공간을 밀착시켜 콜라겐 재생을 활성화하는 써마지 써마지 활성화하는 재생을 콜라겐 슈링크, 있는 수 할 버전이라 국산 부위는 부위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꺼지는 푹 들면서 나이가 끝났다. 분자를 회전시키고, 그 물 분자의 분자의 물 그 회전시키고, 분자를 튠페이스는 전기 자기장을 이용해 등 이미 유명한 탄력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얼굴을 채우지 말고 말고 채우지 붙여라 탄력, 얼굴과 얼굴과 확연히 차이가 왼쪽 나타날 정도로 보면 거울을 뒤, 시술한 얼굴만 인자를 주입하는 PRP(일명 뱀파이어 인자를 주입하는 PRP(일명 리프팅 효과는 드라마틱해 대만족.” 드라마틱해 효과는 리프팅 여러 성장인자를 더한 퀸셀 테라피를 테라피를 퀸셀 더한 성장인자를 여러 않는다. 하지만 보는 사람마다 얼굴 레이저뿐 레이저뿐 아니라 탄력 개선에 지속되기 때문에 다음 날 화장을 정리된다는 깔끔하게 등이 목살 처진 히알루론산을 주입하는 콜라겐 콜라겐 주입하는 히알루론산을 레이저 시술과 병행하는 것이 것이 병행하는 시술과 레이저 등과 믹스하거나, 미네랄, EGF 미네랄 등을 조합한 수액 요법과 뒤, 처짐이 심한 부위는 고주파 전체적으로 탄력 레이저를 조사한 리타이트닝 혹해 후기에 지인의 덕에 그 누구보다도 예민한 피부를 정도로 온갖 피부 시술을 받은 시술 후 붉은 기가 반나절 정도만 오른쪽 분가량. 0 2 시간은 시술 시술과 에어젯 시술을 병행하는데 시술은 꿈도 안 꾸고 있었는데, 피부 피부 있었는데, 꾸고 안 꿈도 시술은 가지게 됐다. 그래서 탄력 레이저 시술이 가능한 시술이 것이 가능한 장점이다. 탄력 입체적인 보다 적용해 시술을 튠라인, 다양해 종류가 팁 시술. 시술도 시술도 여전히 인기다. 콜라겐과 시술을 시술을 2회에 걸쳐 받았다. 피부 “어릴 적 안 받아본 시술이 없을 성분을 사용하기보다는 비타민, 하면 하면 시술받은 티가 전혀 나지 PRP에 미백 성분과 필수 멀티 효과는 즉각적이다. 또 통증도 적고, 적고, 통증도 또 즉각적이다. 효과는 도움을 주는 성분을 주입하는 주사 주사 주입하는 성분을 주는 도움을 트렌드다. 트렌드다. 닥터에이미 클리닉에서는 자극이 적고 입가 불도그 살과 축 축 살과 불도그 입가 적고 자극이 부스터, 본인의 혈액에서 채취한 성장 성장 채취한 혈액에서 본인의 부스터, 찾는 찾는 고객이 많다고. 좋아졌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탄력 탄력 정도로 할 소리를 좋아졌다는 튠아이, 튠바디까지 부위별로 맞춤 주사 시술 역시 레이저 시술처럼 단독 단독 시술처럼 레이저 역시 시술 주사 클래식. 시술의 주사 탄력 주사)는 -최향진(뷰티 -최향진(뷰티 콘텐츠 디렉터) 시술 시술 덕후의 생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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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동그랗고 턱살이 많아 주머니가 줄어들기 때문에 과도한 레이저로 깎아내는 색소 시술이 -박미경(스타일리스트) 별명이 호빵맨이었다. 근육보다 피지 분비로 인한 트러블 증상도 다수를 이뤘다. 하지만 시술 후 얼굴 지방이 많은 편이라 턱 관리를 잘못할 경우 다크 스폿이

AUGUST 2019 COSMOPOLITAN 65 Beauty

찰랑찰랑~. 실크처럼 매끄러운 머릿결을 위해선 모발 관리 습관부터 고치는 것이 급선무!

꽃길 모발 수칙 잦은 시술도 모자라 엉망인 습관에 어택당한 두피와 모발이 제대로 화났다. 이대로 소중한 머리카락과 영영 이별하기 전에 평소 건강하게 가꿀 수 있는 기본 수칙을 정리했다. 에디터 송가혜 photo by Eric Ray Davidson/Trunk Archive(모델), 최성욱(제품) advice 정성희(르네휘테르 트레이닝팀 부장), 부장), 트레이닝팀 정성희(르네휘테르 advice 최성욱(제품) Archive(모델), Davidson/Trunk Ray Eric by photo 박혜지(클로란 교육팀 부장) reference부장)박혜지(클로란교육팀 치료된다>14번이면<탈모,book 걱정마>, <탈모,

60 COSMOPOLITAN AUGUST 2019 #인생모발템 건강한 모발과 두피로 만들어줄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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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019 COSMOPOLITAN 61 Move

MUST KEEP DIET HABIT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 좋은 습관.

14시간 공복을 유지하라 강북삼성병원 서울검진센터의 박용우 교수는 간헐적 단식이 지방 대사를 빠르게 활성화한다고 설명한다. 주 1~2회, 18~24시간 단식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좋아져 우리 몸이 지방을 쓰게 된다. 이때 하루 12시간의 공복과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지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다이어트 초기 첫 다이어트의 함정 3주 동안은 14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여름을 맞아 무리하게 살을 빼려다가 몸이 상하는 경우가 많다. 피할 수 없다면 건강하게! 잘못된 다이어트로 병원비가 더 나가는 불상사를 막으려면, 다이어트 부작용부터 똑바로 파악해야 한다. 에디터 하예진

식욕억제제 복용 후 손이 떨린다? 생리를 안 한다? 뱃살만 안 빠진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식욕억제제 원푸드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무작정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를 하면 ‘마른 복용 없이 안전하게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은 제한할 경우, 엔도르핀과 멜라토닌의 분비가 비만’이 되기 십상이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고 TV 켜놓고 자지 마라 없을까? <세로토닌 파워 다이어트>의 저자 늘어나고 생식샘자극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돼 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체지방이 많고 유방암 발병 위험 인자로 주디스 부르트먼 박사는 스트레스 지수가 무배란증을 유발한다. 생리 불순을 겪는 근육이 부족한 몸매가 되는 것이다. 특히 마른 밝혀진 인공 빛이 여성의 체중 높은 시간대에 탄수화물을 섭취해 식욕 조절에 여성 중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찐다면 비만의 대부분은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나온 증가와 비만을 유발할 수 관여하는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3단계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보자. 이는 난소에 복부 비만에 해당한다. 내장 지방이 축적되면 있다는 뜻밖의 연구 결과가 다이어트를 고안했다. 첫 번째 단계는 2주 동안 수십 개의 난포가 구슬 모양으로 분포해 죽상동맥경화증 같은 심혈관 질환 발병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환경보건 특정 시간대에 특정 영양소를 먹는 것으로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질병이다. 이로 위험이 높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고혈압과 과학연구소 데일 샌들러 시작된다. 아침에 단백질과 탄수화물, 과일과 인해 남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당뇨병 같은 대사증후군을 초래할 수 있다.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채소를 고루 먹고,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 갑자기 늘어나고, 팔다리에 털이 많아지는 겉으로는 말라 보이기 때문에 몸속에 쌓인 전등과 TV를 켜놓고 자는 대신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짜는 식이다. 다모증이 생기기도 한다. 방치하면 난임, 체지방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를 간과하기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중이 5kg 이상 증가할 저녁 시간대엔 야식 충동을 줄일 수 있도록 자궁내막암, 자궁내막증식증 같은 여성 질환과 쉬우니 ‘건강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가능성이 17%나 높았다. 탄수화물 섭취를 늘린다. 두 번째 단계는 당뇨병,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한다.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6주 동안 기존 식단을 유지하되 저녁 식사에 의사의 처방을 받아 호르몬 주기를 조절해 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리는 것이 소량의 단백질을 추가하는데, 여성은 56g, 생리 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드는 것이 좋다. 좋다. 식단 조절을 병행하되, 무작정 식사량을 남성은 100g 정도가 적당하다. 간식은 점심 또한 정해진 시간에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줄이기보다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것. 식사 1시간 전과 식후 3~4시간 뒤에 탄수화물 식사 습관을 기르는 등 적절한 체중을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아보카도를 먹으면 25~35g, 지방 3g을 넘지 않게 먹어도 좋다. 유지하기 위해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과식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단백질과 세 번째 단계에는 2단계를 유지하면서 간식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공복감을 줄여준다. 섭취를 점심 식사 뒤 3~4시간 이내, 하루 1회로 제한한다. 너무 많이 자지 마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박승우 교수팀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2년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서지아·김난희·신철 토대로 20∼64세 남녀 1만 2688명의 수면 시간과 비만의 교수팀이 당뇨병이 없는 40~69세 3689명을 약 12년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일 수면 시간이 9시간 이상인 추적 관찰한 결과, 새벽 1시 이후 취침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6시간 미만 자는 사람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1.34배 더 높은 것으로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됐다. 6 5 세 이상 고령자 혹은 체질적으로 당뇨병에 걸릴 ‘잠을 많이 자면 살찐다’는 통설이 의학적으로 증명됐다. 1.34 가능성이 큰 사람은 발병 위험이 2~4배 이상 높았다. Images Getty by photo 82 COSMOPOLITAN AUGUST 2019 Move

매일 주스나 소다를 10 0 ml씩 마시면 암에 걸릴 확률이 18 % 증가한다. 특히 유방암은 22%까지 증가할 수 있다. 파리 13대학의 건강 의료 연구기관 영양역학 연구팀에 따르면, 주스나 소다에 첨가하는 설탕은 비만으로 이어지며 % 결국 암 발생률을 높인다. 착즙 주스는 당을 첨가하지 않은 것으로 택하자.

22 빨간 맛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로 알아보는 세계의 고추 서열.

캐롤라이나 리퍼 2013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개발된 품종. 캡사이신 성분을 기준으로 하는 스코빌 지수로 220만SHU를 기록해, 1만SHU인 청양고추보다 220배가량 맵다.

모루가 스콜피온 카리브해에 자리한 작은 섬나라,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모루가 지역에서 발견됐다. 단번에 매운맛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거의 캐롤라이나 리퍼만큼 맵다.

나가 바이퍼 영국에서 수차례의 교접을 KOREAN SOUL FOOD 통해 생산한 매우 희귀한 늘 한국인의 밥상 한편에 얌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을 줄만 알았던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다. 품종. 130만SHU로, 언젠가는 해외여행 중 몰라보게 진화한 김치의 새 버전을 맛보게 될지도 모른다. 에디터 김예린 영국에서는 한때 나가 바이퍼 칠리소스로 만든 윙 6개 먹기 챌린지가 유행했다. K푸드, 힘을 얻다 만능 식재료, 만병통치약 그들 각자의 김치 김치가 세계인의 식탁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김치는 주로 밑반찬이지만, 온라인이나 해외 현지 마트를 통해 유통되는 부트 졸로키아 K팝 열풍에 힘을 얻어 K푸드도 가세한 것이다. 일품요리를 주로 먹는 서양에서는 다양한 김치 제품은 각양각색으로 현지화된다. 스코빌 지수가 개발되고 지난 6월 풀무원은 미국 월마트 3900개 방식으로 김치를 활용한다. <가디언>은 지난 코스모스 푸드는 미국 전역 코스트코에 나서 처음으로 100만SHU를 매장, 플로리다를 기반으로 한 슈퍼마켓 3월 ‘20가지 최고의 1인 요리’에 ‘김치를 곁들인 납품하는 김치 브랜드로, 미국 김치 시장의 돌파한 것으로 측정된 고추. 체인인 퍼블릭스의 1100개 매장에서 김치 체더치즈 오믈릿’을, 영국 <올리브>에서는 6월 20~25%를 차지한다. 연간 매출액 600만 덕분에 유명세 좀 탔지만 캐롤라이나 리퍼에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푸드 매거진 <리얼 ‘채식 레시피’로 ‘표고버섯 김치 마요 버거’를 달러의 비결은 마늘을 줄이고 젓갈 대신 피시 1순위를 뺏긴 지 오래. 푸드>에 따르면 CJ 제일제당 ‘비비고 김치’는 소개했다. 지난 2월 앙드레 쿠엥트로 르 코르동 소스를 이용해 외국인이 거부감을 느끼는 전년 대비 30% 가까이 수출이 증가했다. 블루 회장은 BBC와 진행한 ‘5가지 요리로 냄새를 최소화한 것이다. 또 평소 나트륨 미국의 건강 및 음식 전문지 <헬스>는 지난 설명하는 내 인생’ 인터뷰에서 김치를 꼽으며 섭취가 높은 미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스카치 보넷 2016년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5가지로 “한국인의 모든 식사에 들어가는 재료다. 제품 1회 섭취량인 30~58g당 나트륨 약 44만5000SHU까지 기록하는 고추. 카리브해 일본의 콩, 인도의 렌틸, 그리스의 요거트, 김치는 한국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아마 함량을 300mg 이하로 유지한다. 또 다른 지역에서 식재료로 자주 그리고 스페인의 올리브 오일과 함께 한국의 지구 상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일 것”이라고 김치 브랜드인 마더린러의 경우 비건용 사용한다. 여기 5가지 중 김치를 선정했는데, 이후 김치 특유의 신맛과 말했다. 인도 뭄바이를 기반으로 한 음식 배추김치를 내놓았는데, 젓갈을 사용하지 가장 약하지만, 여전히 효능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폭되고 있다. 전문지 <오가닉 팩트>는 ‘김치의 놀라운 10가지 않고 생배추를 발효해 만든다. 와일드브린은 청양고추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맵다. 세계적으로 채식과 에스닉 푸드에 관심이 효능’이라는 기사에서 김치가 소화를 돕고 젓갈을 빼고 프레스노 고추를 첨가한 태국식 높아진 것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매운맛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아토피와 체중 김치 ‘스파이시 김치 스리라차’를 내놓았다. 돌풍이 불고 있다는 점 역시 김치가 인기를 감소, 면역력 강화, 암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이 밖에도 사워 크라우트와 접목한 김치,

얻는 원인으로 꼽힌다. 좋다고 소개했다. 청경채나 샬롯으로 담근 김치도 있다. Images(나머지) Getty GettyImagesBank(메인), by photo 122 COSMOPOLITAN AUGUST 2019 인형처럼 빼어난 미모는 아니지만 범접할 수 없는 자신감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아이콘이 된 화사.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당당하고 파격적인 ‘화사 시대’를 만들고 있는

그녀는 ‘프리티 디퍼런트’를 몸소 실천하는 당찬 여성임이 틀림없다.

HA YUN JIN

탁 트인 테라스에서 거리의 Beauty Director JEON SO YOUNG 풍경을 감상해본다. AHN JOO YOUNG 카디건, 스웨터, 데님팬츠 Feature Director 모두 가격미정 베네통. 목걸이 Photographer 000원 000.

Contributing Editor 김우리, 이승훈(비주얼컴퍼니) Fashion Editor 전선영 Celebrity Model 구하라 Stylist 최희선 Hair & Makeup 이미영 Production 배우리

베이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4만7천원대, 스테이 네이키드 컨실러 3만2천원대,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리로디드 아이팔레트 5만7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케미스트리 #스택드 2만9천원대.

재킷 4백55만원 베르사체. 쇼츠, 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AUGUST 2019 COSMOPOLITAN 123 I LOVE MY BODY!

베이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4만7천원대,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리로디드 아이팔레트 5만7천원대, 문더스트 아이섀도우 #미드나잇카우보이 2만5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스틱 #1993, 바이스 립 케미스트리 #피지크 각각 2만9천원대.

티셔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귀고리 본인 소장품.

124 COSMOPOLITAN AUGUST 2019 베이스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체리 아이팔레트 6만5천원대,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 #볼륨 2만7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 케미스트리 #21 2만9천원대.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귀고리 본인 소장품.

AUGUST 2019 COSMOPOLITAN 125 베이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4만7천원대, 스테이 네이키드 컨실러 3만2천원대,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히트 아이팔레트 6만5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스틱 #인터로게이트, #히치하이크 각각 2만9천원대.

팬츠 1백9만원 알렉산더 왕. 브라톱, 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26 COSMOPOLITAN AUGUST 2019 the cosmo quiz

나의 본명은?

친구들이나 팬들이 부를 땐?

오늘 촬영장에 오기 전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요즘 최애 노래는?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하루 중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뷰티 케어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주 사용하는 이모티콘은?

어딜 가도 꼭 챙기는 파우치 아이템이 있다면?

최근 가장 감동받았던 일은?

자주 사용하는 립 컬러는? 내가 받았던 최고의 찬사는? 연예인 중 가장 친한 친구는?

촬영이 끝나고 당장 하고 싶은 일은?

오늘 열심히 화보 촬영한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UGUST 2019 COSMOPOLITAN 127 코스모 8월호 커버 모델이 됐어요. 지금 가장 핫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라는 의미기도 해요. 이런 기회가 와서 ‘내가 맘 편하게 놀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어요. 앨범 표지나 뮤직비디오 촬영과 달리 화보 촬영은 제가 좀 더 즐기며 신나게 놀 수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설렜어요. 화사가 먹는 것, 입는 것은 늘 화제가 돼요. 그중 메이크업이 최고죠! 제 메이크업이 강렬하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무대 메이 주눅 들지 않고 매사에 당당하고 즐겁게 임하는 화사 씨가 요즘 20대, 크업이나 의상에 관여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무대 위에 올라가는 사 밀레니얼 세대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람은 저니까, 스스로 만족해야 무대 위에서 행복하죠. 하하. 기분 좋은 말이지만 사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제 또래의 요 즘 친구들이 어디에서 쇼핑하고, 무엇을 먹는지도 잘 모르고요. 누군 평소에도 메이크업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가가 저를 롤모델로 삼는다고 건너 들은 적이 있는데, 그저 ‘대체 왜 예전엔 많이 했는데, 재작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화장을 했더니 아 내가? 나 별거 없는데’란 생각을 할 뿐이죠. 저는 그럴 급이 아니라고 무리 관리해도 좀처럼 피부가 회복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엔 생각해요. 그런 얘기를 너무 신경 쓰며 의식하다 보면 정말 부담스러 쉴 때 기초 화장품만 바르고 다녀요. 울 것 같아요. 개성 있는 이미지로 덕을 많이 봤지만, 때론 활동하는 데 제한을 느낀 적은 이번에 화장품 브랜드 어반디케이의 뮤즈가 됐어요. 없어요? 처음에 그 얘기를 듣고 정말 좋았어요. 제가 하는 메이크업이 어반디 사람들이 화사 하면 까만 머리, 긴 손톱, 빨간 립스틱을 연상하더라 케이의 이미지와 매우 근접하거든요. 무대에 오르기 전 늘 어반디케 고요. 제 외모로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아요. 제가 이의 메이크업 픽서를 뿌려요. 공연하다 보면 땀 때문에 메이크업이 그 정도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됐다는 걸 체감하죠. 지금까지 제가 지워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껴서 쓸 정도 보여드린 모습은 일부에 불과하고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이 아직도 로 좋아하는 제품이죠.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스스로 아이코닉한 인물이 됐다는 사실을 실감했던 순간은 언제예요? 음… ‘멍청이’라는 곡으로 활동할 때요. 그때는 사람들이 ‘화사가 무슨 옷을 입고 나올까, 어떤 무대를 보여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기대가 저를 더 자극해서 좋아요.

팬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걸로 유명해요. 사실 저는 마마무 멤버 중에서도 팬들에게 표현을 잘 안 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한번 표현하면 걷잡을 수 없이 감정이 표출되더라고요. 팬들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아 요. 저에게 팬들은 엄청난 존재예요. 팬들은 우리를 뜨 겁게 사랑하고, 그걸 모두 표현하잖아요.

여성 팬이 많죠? 네. 그래서 그런지 팬미팅이나 콘서트할 때 여중, 여고에 서 노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유독 여성 팬이 많은 이유요? 사실 저도 조금 의문이에요. 하하. 근데 제가 입 장을 바꿔 지금 활동하는 가수 중 누군가의 팬이 돼야 한다면 저도 마마무를 좋아할 것 같아요. 당당하고 시 원시원하게 무대를 꾸미기 때문에 더 끌릴 것 같거든요.

무대에서 퍼포먼스하는 모습부터 지금 인터뷰를 하는 모습까지, 가만히 보면 화사 씨는 자존감이 매우 높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다쳤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단단해진 것 같아요. 어 렸을 때부터 저는 사람들의 편견에 갇혀 있었거든요. 늘 유쾌한 아이였는데 잘 놀고, 까만 피부를 가졌다는 이유 로 누군가에겐 문제아로 낙인찍힌 적이 있어요. 또 저희

128 COSMOPOLITAN AUGUST 2019 집이 보수적이라 예체능 쪽으로 진로를 결정한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었고요. 하지만 어릴 적부터 화장하고 꾸미는 걸 좋아했죠. 그 래서 그런 억압이 싫어 반골처럼 군 적도 많았어요. 그런 시간이 쌓 여서 지금은 단단해진 것 같아요. 더 이상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 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아요. 그들은 그 순간에 재미있는 얘기가 필요 해서 하는 말일 뿐일 테니까요. 저는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직업을 택했기 때문에 그런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25살이에요. 사람들 눈을 의식하는 게 당연한 나이기도 하죠. 사람들 앞에 서는 일을 하기 때문에 피치 못하게 선의로 가식적인 모 습을 보여줘야 할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사적인 자리에서나 집에 있 을 때는 그러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SNS를 하지 않아요. 팬들 이랑 소통하려고 팬카페 정도만 가끔 들어가죠.

그렇다면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모습이 실제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아뇨, 방송에서는 자제했어요. 하하. 피곤할 때는 침대에 누워 TV만 봐요. 그런 모습이 사실은 되게 추잡스럽거든요. <나 혼자 산다>에 서는 ‘이걸 해볼까?’라면서 뭔가를 하니까 완전히 저를 놓은 건 아니 죠. 그렇지만 먹는 거 좋아하는 건 실제와 매우 근접해요.

‘화사답다’는 것은 뭘 의미하나요? 저는 다양한 내면이 있는 사람 같아요. 무대가 아닌 곳에서는 굉장 히 여리고 순수한 사람이지만, 무대에 오르면 어떤 퍼포먼스를 했는 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몰입해요. 그래도 평소에는 사람들이 저를 화사가 아닌 본명인 혜진이로 불러주는 게 좋아요. 친한 사람이 저를 “화사야”라고 부르면 괜스레 거리감이 느껴지고 불편하더라고요.

지금 가장 행복하면서도 불안감 역시 느낄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꿈은 확고했지만, 형체 없는 불안감에 항상 시달렸 어요. 그건 ‘내 인기가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과는 다른 종 류인 것 같아요. 그런 감정이 들 때는 가사를 쓰거나 무대를 구상 해요. ‘이 노래를 부를 땐 어떤 콘셉트가 좋을까?’라며 구상할 때 굉장히 흥분되고, 행복하죠.

화사 씨가 생각하는 섹시함은 어떤 거예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육체적인 섹시함을 너무 드러내거나 의도 하지 않는 게 진짜 섹시한 것 같아요. 내가 섹시하다 느낄 때는 스스로도 몰랐던 저를 발견할 때예요.

베이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화사라는 이름 앞에 수식어를 넣는다면 어떤 말이 좋을까요? 파운데이션 4만7천원대,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강인하고 멋진 여성’이오. 그렇게 되는 게 저의 목표예요.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제가 그리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사람들에게 리로디드 아이팔레트 5만7천원대, 문더스트 아이섀도우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곤 해요. #미드나잇카우보이 2만5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 케미스트리 #피지크 2만9천원대. 화사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기대되네요.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꼭 이루고 싶어요.

AUGUST 2019 COSMOPOLITAN 129 MUSIC IS MY LIFE!

130 COSMOPOLITAN AUGUST 2019 베이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파운데이션 4만7천원대, 스테이 네이키드 컨실러 3만2천원대, 올나이트 세팅픽서 3만9천원대. 아이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리로디드 아이팔레트 5만7천원대. 립 어반디케이 바이스 립 케미스트리 #러브차일드 2만9천원대.

가죽 재킷 1백68만원 이로. 스윔웨어 2만5천원 H&M. 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Hair 도열/올리 Makeup 김선숙 Stylist 김보나 at BONABONA Set Stylist 최서윤/다락 Assistant 김효정, 김하늘, 윤혜연, 손예희, 김아영, 이수빈, 노나경, 천예지

AUGUST 2019 COSMOPOLITAN 131 Feature Director JEON SO YOUNG Photographer CHOI MOON HYUK

야자수 나뭇잎이 드리운 약간의 그늘마저도 큰 도움이 되지 않던 뜨거운 여름날, 성훈은 달리다 주저앉고, 그러다 거침없이 물속으로 들어갔다. 행동은 단순하게, 생각은 깊고 복잡하게. 성훈은 서울에서도, 싱가포르에서도 변함없었다.

148 COSMOPOLITAN AUGUST 2019 (this page) 사이드 프레임을 메탈릭하게 처리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선글라스 18만9천원 카린. 셔츠 61만8천원 MSGM by hanstyle.com.

(opposite page) 카모플라주 프린트와 로고가 믹스된 디이터 뮤닉 라이온 카모 위켄더 백 1백25만원, 토트백 79만5천원 모두 MCM. 셔츠 가격미정 노앙. 쇼츠 22만원 포츠V. 에스파드리유 가격미정 8 by 육스.

AUGUST 2019 COSMOPOLITAN 149 코스모와 반년 만에 다시 만났어요. 서울이 아닌 싱가포 참으면서 넘어가는 스타일이죠. 사실 이번 화보 촬 맛있게 먹을지 궁금해요. 르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영이 아니면 여권만 들고 해외로 잠수 탈 생각이었 싱가포르를 서너 번 왔는데, 올 때마다 일만 하다 가 지난번에는 날씨가 쌀쌀했었죠? 예전에도 싱가포 어요. 지난주 월요일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 서 싱가포르가 맛있는 음식이 많은 곳이라는 걸 몰 르에서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유독 힘 을 하고 스태프 모두가 휴가를 갔는데 저 혼자 남아 랐어요. 칠리크랩도 이번에 처음 알았죠. 한국 돌아 들었어요. 제가 더위에 취약하거든요. 하지만 나만 다이어트하려니까 조금 씁쓸하더라고요. 가면 이렇게 짧은 시간에 단식하면서 하는 다이어 더운 것도 아니고, 모두가 같은 상황이니까 짜증 낼 트 말고, 건강하고 예쁜 몸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 수가 없더라고요. 어차피 해야 하는 일인데, 웃으면 지금 먹는 스테이크가 얼마 만에 제대로 하는 식사인 건 요. 천천히 시간을 두고 만들어보려고 해요. 서 하는 게 좋잖아요? 가요? 화보 찍기 전에 마지막으로 수분을 섭취한 게 기내 대식가인 건 잘 알겠는데, 미식가는 아닌 것 같아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의 정회원이 된 건가요? 요 식에서 먹은 미역국이었죠. 사실 오늘처럼 노출이 맞아요. 제 혀는 고급스럽지 않아요. 음식을 입에 넣 즘 예능감이 무르익었다는 평이 많아요. 많지 않은 촬영엔 수분 섭취까지 제한할 정도로 빡 었다가 ‘퉤!’ 뱉을 정도만 아니면 그냥 잘 먹어요. 맛 아무래도 자주 만나니까 멤버들이랑 친해진 건 맞 세게 다이어트할 필요는 없어요. 그런데, 드라마 촬 있는 음식을 먹는 건 좋지만 그 음식을 먹기 위해 줄 지만 제가 정회원이 되는 건 시청자들이 판단할 문 영 끝나고 쫑파티를 비롯해 각종 술자리를 많이 가 서서 기다리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제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예능이 너무 어려웠는데 져서 살이 많이 쪘어요. 지금 일주일 만에 옆구리에 지금은 편해요. 몇 년 전, 대본이 있는 예능을 할 때 있던 햄버거 두 개를 뺀 거라고 보시면 돼요. 여행 스타일은 어때요? 는 콘셉트를 잡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그냥 좋아 예약도 안 하고 그냥 여권만 들고 즉흥적으로 떠나 서 웃고, 재미있어서 장난치는 거라 모든 게 자연스 오늘 촬영도 그렇고 매사에 열심인 것 같아요. 이제는 는 스타일이에요. 호텔도 굳이 수영장이 있을 필요 러워요. 요령도 많이 생겼을 것 같은데도 말이죠. 도 없고, 그냥 씻고 잠만 잘 수 있으면 돼요. 어떻게 하면 편하게 할 수 있을지 이제는 다 보이지 작품에서 잘나가는 본부장, 실장 역할을 하는 게 아직도 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생계형 배우라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아요. 어색하다고 했죠. 그런데 이번 새 드라마 <레벨업>에서 ‘적당히 하자’라고 마음먹다가도 막상 촬영할 때는 현장에 나가서 일하는 게 좋아요. 정말 피곤하고 힘 다시 본부장 역할인 ‘안단테’ 역을 맡았어요. ‘하는 데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다’라 들 때는 짜증도 나지만 그건 저만 느끼는 게 아니잖 굉장히 특이한 친구예요. 자기가 100% 옳다 생각 고 생각해요.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하는 거죠. 아요. 감독님, 촬영팀 모두 그 힘든 걸 마지막 날까 하고, 그에 따라 결과물을 확실하게 내는 친구라 자 지 견뎌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좋고, 그렇게 신감도 넘치죠. 뻔하지 않게 캐릭터를 잡아보자는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쌓인 시간도 너무 좋아요. 생각으로 연기했어요. 구조 조정 전문 기업의 본부 그렇게 느낀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가장 멋있어 장이고, 어린 시절 오락실을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 보일 때는 아무래도 일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일할 예전 인터뷰에서 다른 수식어 말고, 그냥 ‘배우 성훈’이 서 자랐어요. 그런데 트라우마가 있어 게임을 너무 때는 저를 잡고 있는 무언가가 있어 바짝 긴장하는 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어요. 싫어하죠. 물론 실제 저와 많이 달라요. 저는 할아 편이거든요. 인성이 좋든 안 좋든 연기만큼은 인정받을 수 있는 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을 치를 때도 중간에 나 배우가 되고 싶어요. 그렇게 되기엔 아직 먼 것 같긴 와 오락실 갔다가 엄마한테 엄청 맞았던 기억이 있 사실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장면을 보 하지만요. 한편으론 또 사람이 괜찮아 보여야 연기 죠. 하하. 면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씨처럼 성훈 씨의 섹시함을 도 그만큼 잘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새삼 느낀 이들도 있었어요. 예능에서 정작 성훈 씨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노 그게 왜 섹시하죠? 정말 이해를 못 하겠어요. 그런 괜찮은 사람이라는 건 오늘 증명된 것 같아요. 출되지 않았어요. 반응은 예상 못 했거든요. 저는 예능 촬영할 때 그저 사실 현장에서 스태프보다는 후배 연기자들에게 까 의외로 외아들이에요. 철들고 나서 부모님한테 왜 카메라 앞에서 말실수나 욕만 하지 말자는 생각으 칠하게 대하는 편이에요. 편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동생 안 낳아줬냐고 물어봤더니 혹시라도 저 같은 로 편하게 임하고 있어요. 는 하지만 촬영이 들어가거나 리허설을 할 때도 그 아들 하나 더 생길까 봐 무서워서 못 낳으셨다고 분위기에 휩쓸려 정신 못 차리는 친구들이 있거든 하더라고요. 하하. 방송에서는 최대한 가족 이야기 이런 식으로 의도치 않게 멋있다는 얘기를 들은 때가 또 요. 그럴 땐 아무래도 정색하게 되죠. 를 피하려고 해요. 데뷔 초반에 부모님이 방송에 나 있었나요? 온 적이 있어요. 그때 후폭풍을 크게 맞아 두 번 다 이번 드라마 콘셉트 때문에 늘 머리에 포마드를 바 이번 드라마 흥행을 점친다면요? 시 그런 노출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 르고 촬영해요. 95% 이상 정장 차림이죠. 촬영 대기 제작사에서 해외 판권은 이미 다 팔렸다고 하더라 중에 가만히 앉아 있는데 누가 그런 얘기를 해서 의 고요. 다들 드라마가 재미있게 잘 나왔다고 하는데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에요? 아했던 적이 있어요. 그건 내부에서 하는 말이잖아요. 저는 같은 편 얘기 별로 안 탄다고 생각했는데, 정황을 보면 외로움을 는 잘 안 들어서 별로 믿지 않아요. 재미있게 열심히 꽤 타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피곤한데도 잠은 안 가장 행복할 때는 언제예요? 찍은 드라마지만 한국에서는 성적이 얼마나 나올지 자고 계속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불면증 아 아무 생각 없이 푹 잠을 잘 때요. 그리고 요즘 서울 잘 모르겠어요. 니냐고요? 그렇다고 하기엔 하루에 2 0 시간씩 잘 때 날씨가 정말 좋아 밤하늘이 예쁠 때도 행복하죠. 센 도 있는걸요. 치한 감정에 쉽게 빠지는 편이에요. 눈물이 굉장히 연애는 안 해요? 많은데, 연기를 시작한 이후로는 평소에 잘 안 울게 몰래몰래 알아서 잘하고 있겠죠? 하하. 마냥 밝아 보이지만, 사실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인 되더라고요. 것 같기도 해요. 이 인터뷰를 끝내기 전에 꼭 하고 싶은 말 있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컨트롤을 잘 못 해요. 그냥 꾹꾹 싱가포르는 미식의 도시죠. 이따가 칠리크랩을 얼마나 오늘 고생 많으셨어요. 하하.

150 COSMOPOLITAN AUGUST 2019 시그너처 모노그램을 사용한 비세토스 워시백 59만5천원 MCM. 셔츠 10만5천원 코스. 쇼츠 가격미정 비욘드 클로젯. 팔찌 1백25만원 존 하디.

AUGUST 2019 COSMOPOLITAN 151 신비한 심해를 연상시키는 딥 블루 다이얼에 네이비 러버 밴드가 매치돼 세련된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워치 60만원 티쏘. 쇼츠 7만9천원 코스.

152 COSMOPOLITAN AUGUST 2019 촬영장에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찍을 수 있을지 다 보이지만 막상 촬영이 시작되면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적당히 하자’라고 마음먹다가도 막상 촬영할 때는 ‘하는 데까지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해요. 결과가 어떻든 최선을 다하는 거죠.”

AUGUST 2019 COSMOPOLITAN 153 시원한 블루 다이얼이 눈길을 끄는 크로노그래프 기능의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한 씨스타 1000 크로노그래프 워치 65만원 티쏘. 티셔츠 가격미정 캘빈클라인 진. 쇼츠 31만8천원 MSGM by hanstyle.com.

154 COSMOPOLITAN AUGUST 2019 셔츠 가격미정 8 몽클레르 팜 엔젤스. 쇼츠 10만5천원 코스. 팔찌 30만원 베루툼.

Stylist 엄지훈 Hair 민애선 Makeup 신재은

AUGUST 2019 COSMOPOLITAN 155 The millennial sex recession

누가 밀레니얼의 섹스를 is 모함하는가 bullsh*t

우리는 억지로 독수공방하지도, 포르노에 중독된 채 관계를 거부하지도 않는다. 너무 이기적이거나 바빠서 섹스를 미루는 것도 아니다. 전문가들과 코스모의 독점적 데이터, 그리고 실제 밀레니얼 세대의 증언에 따르면 우리는 거침없고 호기심 많으며 까다로워진 덕분에 전보다 더 질 좋은 섹스를 누리고 있다. 자, 지금부터 ‘요즘 애들’의 섹스를 ‘요즘 방식’으로 말해보겠다. 글 줄리 배드널(Julie Vadnal)

2 COSMO LUST SPECIAL 2019 Are we really not having sex enough? The 얼마나 많은 섹스 파트너를 가졌는가?”, “지난 1년간 얼마나 자주 섹스를 했는가?”와 같은 기본적인 섹스 관련 질문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설문에 서는 섹스의 개념을 정의하거나, 섹스를 잘하고 있는지 묻거나, 당신이 하 밀레니얼은 4포 세대다? 는 섹스 횟수에 만족하는지를 묻지 않는다. 대신에 해당 조사는 수십 년 동 업데이트가 늦은 당신을 위해 지난 몇 년간 보도된 밀레니얼 세대의 섹스 안 진행됐기 때문에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세대들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보 라이프에 관한 기사를 몇 가지 읽어주겠다. “20~24세 사이의 미국인들은 여주는 것이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섹스를 하지 않는 편이다.” 이는 2016년 젊은 여성 세 그에 따른 몇 가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의 심리 대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인 <버슬>에 언급된 문구다. 같은 해 8월경 한국에 학 교수이자 의 저자인 장 트웬지 박사는 2016년에 해당 데이터들 millennial 을 모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1989년에서 1994년까지 서는 <중앙일보> <펍조선> <서울신문> 등이 “밀레니얼 세대는 섹스를 기 피한다”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보도를 우르르 내보냈다. 개중에는 ‘밀레니 18~29세의 사람들은 일 년에 81.29회 섹스를 했다. 하지만 2010년에서 얼 세대는 섹스리스 세대’라는 헤드라인도 눈에 띈다. 대부분 미국에서 발 2014년에는 그 수치가 78.5회로 감소했다(!). 고작해야 일 년에 2.79번 덜 표된 자료를 근거로 했다. 2017년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 하는 것이다. 즉 20대는 한 달에 평균 6.5회 섹스를 한다. 이는 여전히 다른 와 Z세대는 이전 어떤 세대들보다 섹스를 덜 한다고 한다. 지난해 <디 애틀 연령대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니 우리는 어른들이 우리 나이 때 했던 것보 랜틱>은 ‘섹스 불황’이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 기사에서 “오늘날의 청년들 은 앞선 두 세대의 성인들보다 섹스 파트너 수가 적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sex 올해 3월 <워싱턴 포스트>는 “미국인들의 심각한 섹스 가뭄”에 대해 날카 롭게 비판하며, “이 불황 추세는 젊은 사람들 탓이다”라고 덧붙였다. 자극 적인 뉴스 제목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는 결혼을 거부하며 진지한 관계 대신 섹스만 추구하는 ‘가벼운 애들’이라는 누명에 더불어 이제 ‘섹스리스’라는 새로운 악명까지 생겼다. 기사들은 주로 경제 침체와 그로 인한 경쟁 과열, 인터넷 사용량 증가로 인한 대면 관계의 감소 등을 이유로 꼽는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커리어에는 야망이 넘치지만, 섹스에는 소극적이고 야박한 recession 세대라는 것이다. 그래 뭐, 우리는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포기한 3포 세대 라 불리는 판에 하나쯤 더 더해진다고 뭐 대수일까 싶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해 기사 내용은 모두 틀렸다. 인용한 정보 자체가 불충 분할 뿐만 아니라, 애초에 그 정보들이 이 암울한 이야기를 제대로 뒷받침 하지도 않는다. 게다가 이런 기사들은 밀레니얼 세대 의 섹스 라이프에 대한 실제 밀레니얼들의 의견도 고려 “우리가 덜 흥분하는 게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무도 우리에게 물어보지 않 아니에요. 우리는 똑똑하게 is 았으니까! ‘섹스 불황’에 대한 미신을 가까이서 들여다 행동하는 거예요.” 보면 ‘불황’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부적절한지 알게 된 -레미(29세) 다. 우리는 섹스를 이전 세대와는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을 뿐이다. 기존 연구 수치는 비삽입 섹스, 바이브레이터의 등장, 그리고 미투 운동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다. 생물인류학자이자 킨제이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헬렌 피셔 박사는 실제 상황이 과대 선전됐다고 말한다. 성 관계 횟수의 감소가 아니라 ‘성 지능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bullsh*t 통계를 믿지 마세요 먼저 모든 사람이 집착하는 숫자들을 좀 살펴보자. ‘섹스 불황’에 대한 패 닉은 미국 종합사회조사(GSS)가 발표한 수치에서 처음 시작됐다. 종합사 회조사란 정치인들이나 연구원들이 다양한 정치·문화적 이슈에 대한 국가 실태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기적 연구를 말한다. 엄밀히 말해 섹스 통계는 아니다. 하지만 부의 불평등과 종교에 대한 질문 사이사이에 “지난 1년간 freeform(더 볼드 타입), Raimund Koch(임신 테스트기), Getty Images(나머지) Getty 테스트기), Koch(임신 Raimund 타입), 볼드 freeform(더 editor 김예린 photo by Heather Hazzan(여성들), Ben Goldstein(우머나이저), Goldstein(우머나이저), Ben Hazzan(여성들), Heather by photo 김예린 editor 2019 COSMO LUST SPECIAL 3 다 아주 약간 섹스를 적게 한다는 이유로 마음에도 없는 걱정을 받고 있는 것이다. GSS가 ‘섹스’의 범주를 구체적으로 정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밀레니얼 세대 응답자들이 오럴 섹스, 자위, 혹은 비삽입 플레이를 감안하고 답했는지도 알 수 없다. 인디애나 대학교 공중보건대학의 교수이자 연구과학자인 데비 허베닉 박사는 “해당 질문은 ‘성교’라고 말하지 않아요. 오럴 섹스나 섹스 토이 사용 등에 대해서는 깊이 들어가지 않죠”라고 말한다. 중요한 걸 놓친 거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성적으로 훨 씬 더 실험적이기 때문이다. GSS가 주로 대면 조사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낯선 사람이 언론의 자유와 대마 합법화에 대해 질문하는 도중에 섹스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물어보면 당신은 과연 솔직하 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을까? 킨제이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원하는 것을 말해봐(Tell Me What You Want)>의 저자인 저스틴 레밀러는 “밀레니얼은 섹스의 정의를 계속 확대 하고 있어요”라고 강조한다. “밀레니얼 세대가 성관계를 덜 한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저 전통적인 섹스와 다른 종류의 성관계를 하고 있는 거죠.” 심지어 ‘밀레니얼 세대 섹스 불황설’을 반박할 자료를 찾기 어려운 것도 아 니다. 미국의 한 콘돔 회사가 2019년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성인 2000명 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의 젊은 층은 한 달에 평균 9회 섹스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의 10 한 수준은 아니다. 2018년 국내 한 콘돔 브랜드가 20~30대 성인 남녀 각 대가 첫경험을 하는 평균 나이는 20년 동안 꾸준히 17세에 머물렀다. “만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 달에 1~3회 섹스한다고 답한 비율 약 젊은 성인들이 정말 섹스를 훨씬 더 적게 했다면, 아마 첫경험의 평균 연 이 44.8%, 주 1~2회 섹스한다고 답한 비율이 31.4%였다. 종합하면 국내 령이 증가했을 거예요”라고 레밀러는 설명한다. 한 세대의 성적 활동을 연 2030 남녀 중 81.5%가 한 달에 적게는1회, 많게는 8회까지 꾸준히 섹스하 구하면서 섹스 빈도만 측정하는 방법은 큰 그림을 놓치기 쉽다. 고 있었다. 성인용품 전문 업체 텐가가 2019년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 23~38세 성 인 457명 중 60%가 자신의 성생활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이 중 우리는 즐거움에 열려 있다 ‘매우 만족한다’고 답변한 비율은 21%나 됐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는 전반 실제 밀레니얼 세대와 대화를 나눠보면 훨씬 긍정적인 이야기가 들린다. 적인 오르가슴 만족도 조사에서도 63%가 ‘만족하는 편이다’고 답했다. 절 우리가 취업난과 회사 생활의 고충에 대해 불평할지 몰라도, 만족스럽지 반이 훌쩍 넘는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성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다면 못한 섹스에 대해 손을 놓은 건 아니다. 밀레니얼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주 섹스 빈도를 토대로 ‘섹스리스’라며 호들갑 떠는 건 모함이 아니고 뭐란 말 인가? 하물며 밀레니얼 세대가 누리는 섹스 빈도도 우려하는 것만큼 심각

밀레니얼 섹부심 지난 6년간 밀레니얼의 섹스 라이프에 활기를 불어넣은 10가지.

2014 2014~ 2014 2015 2017

여자가 먼저 액션을 취해야 하는 루비 로즈, 카라 델레바인, 아만들라 최초의 우머나이저 바이브레이터가 드라마 <걸스>에서 앨리슨 드라마 <더 볼드 타입> 방영 시작. 데이팅 앱, ‘범블’이 론칭했다. 뭐라 스텐버그, 샘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출시되며 섹스 토이계에 ‘오럴 섹스 윌리엄스가 뜨거운 항문 애무를 미국 <코스모폴리탄> 팀을 중심으로 문자를 보낼지 고민하는 게 때로 등 셀렙들이 젠더 유동성에 대해 대체재’라는 새 지평을 열었다. 받는 장면이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진행된 이 시리즈물은 섹스 토이, 피곤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잘만 터놓고 이야기하는가 하면 자신이 파트너의 유무는 섹스에서 옵션이 그녀가 이 장면을 위해 그곳에서 포르노, 스리섬에 대한 쿨내 나는 하면 침대에 누운 채로도 섹스 제3의 성을 가졌다고 커밍아웃했다. 된 것이다. ‘케이크 냄새가 나도록’ 준비했다는 대화의 정석을 보여줬다. 상대를 불러들일 수 있게 해주니 이들의 행동은 전 세계 젊은이들로 기사에는 “항문 애무에 케이크 불평할 게 뭐 있겠나. 하여금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혹은 냄새는 필요 없는데”라는 댓글이 누구를) 원하는지에 대해 솔직해지길 달렸다. 폰허브에서는 ‘항문’ 검색이 장려했다. 2009~2015년 120% 증가했다. 4 COSMO LUST SPECIAL 2019 서 시도해보지 않은 게 없다. BDSM(그녀는 묶인 적이 있다), 항문(그녀의 취향은 아니었다), 섹스 토이 그리고 파트너와 함께 포르노를 보는 것까지 말이다. 그녀는 거의 50명 가까운 사람과 섹스를 해봤다. 하지만 그녀에게 파트너 숫자보다 중요한 건 그녀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이다. “저는 상 도적이며, 장인 정신을 선호한다. 우리는 기본적인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대방과 통하는 기분을 느껴야 해요. 적어도 가끔 우리가 서로를 웃게 만들 레미 카시미르(29세)는 자신의 첫 오르가슴으로 향하는 여정을 기록하는 수는 있어야겠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우리가 효과적으로, 거의 친구처럼 팟캐스트 ‘How Cum’을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우리가 성적으로 덜 흥분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섹스가 더 나아지죠.” 하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우리는 로봇이 아니에요. 우리는 그냥 주 허베닉 박사는 거의 일 년에 걸쳐 이뤄지는 ‘성 건강과 성행위에 관한 국 어진 상황에 좀 더 똑똑하게 대처하는 거고, ‘내 시간과 감정을 들일 가치가 민 조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의 성적 지향(그들이 이성애자인지 있을까?’라고 자문하는 거예요.” 그녀는 위험을 무릅쓰고 나쁜 섹스를 하 동성애자인지, 혹은 무성애자인지 등)부터 최근 언제 발가락 빨기나 스팽 거나 뒤엉킨 감정에 시달리는 대신 집에 가서 ‘우머나이저’ 킹 같은 행위를 했는지까지 고루 질문한다. 이 자료에 따 와 잠자리에 드는 게 더 낫다고 말한다. “저와 섹스하는 르면 섹스 빈도가 약간 하락하는 반면 해가 갈수록 증가 기술의 발달이 밀레니얼 세대가 섹스를 못 하게 막는 것만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한다. 빈도는 줄어도 사람들이 매번 좀 더 강렬한 섹스를 은 아니다. 오히려 젊은층, 특히 여성들은 기구와 앱을 섹 즐긴다는 뜻이다. 한편 온라인 데이팅 서비스업체 ‘매치 전보다 더 중요해졌어요.” 스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섹스 토이 숍 ‘유포리아’의 (Match)’가 5500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미국의 싱글’ 경우 전체 회원 2만 6000여 명 중 20대 회원이 85%가 넘 -이지연(가명, 28세) 설문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는 감정적인 연결고리 으며, 90%에 가까운 2만 3500여 명이 여성 회원이다. 섹 가 섹스를 더 낫게 만든다고 믿는 경향이 다른 세대들에 스 토이 숍 ‘피우다’를 운영하는 강혜영 대표는 “대부분의 여성은 삽입 섹스 비해 40배나 더 높다. 코스모 국내 설문조사에서도 20~30대가 섹스에서 만으로 오르가슴을 느끼기 어렵거든요. 그 보완재로 섹스 토이를 찾는 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섹스의 빈도나, 자신이나 상대방의 성적 만 죠. 성적 지향과 성별로 오르가슴 빈도를 조사한 결과를 보면 동성애 남성 족도가 아닌 ‘정서적 교감(71.4%)’이었다. 뉴욕 시의 섹스 상담가이자 <그 과 동성애 여성, 이성애 남성 순으로 오르가슴을 자주 느끼고, 이성애 여성 녀가 먼저 느낀다(She Comes First)>의 저자인 심리치료사 이안 커너 박 이 오르가슴을 느끼는 빈도가 가장 낮아요”라고 말한다. 앞서 언급한 텐가 사는 “이 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들보다 관계성과 오락성을 결합시키는 데 의 조사에서 한국 남성의 67%가 오르가슴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한 적극적입니다.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면서 동시에 쾌락을 가장 중요하게 여 것에 비해, 여성은 50%로 꽤 차이가 난다. 그렇다면 여성들이 성적 만족을 기는 섹스를 이뤄낼 수 있죠”라고 말한다. 이는 “전 절정을 느끼지 않아도 위해 섹스 토이를 적극 사용한다는 건 오르가슴의 사각지대가 밝아지고 있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에요”라는 김영은 씨의 말에서도 알 수 있다. 을지 모른다는 희소식이다. 코스모가 국내 20~3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 밀레니얼 세대는 실험적일 뿐만 아니라 쾌락적이고 의미 있는 섹스를 하고 시한 조사에서도 23%가 섹스 중 섹스 토이를 사용해봤으며, 절반이 앞으 있다. 코스모가 설문을 통해 직접 확인한 사실이다. 참고로 마지막 페이지 로 섹스 토이를 사용해볼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공소연(가명, 27세, 취업 에 등장하는 코스모의 설문 결과를 보면 거의 모든 응답자가 섹스에서 양 준비생) 씨는 “남자 친구와 6개월 넘게 사귀며 섹스가 재미있었던 적이 없 보다 질을 더 가치 있게 여긴다고 말했다. 또한 10명 중 7명이 그들의 섹스 는데 얼마 전 우머나이저를 선물받았어요. 이제는 이게 없으면 섹스를 안 라이프에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는데, 밀레니얼의 섹스를 걱정하는 기사 해요”라고 전했다. 들에서는 한 번도 언급된 적 없는 사실이다. 진실은 우리가 얼마나 자주 섹 코스모 설문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4명 중 한 명은 스팽킹이나 묶기 등의 스를 하는지와 관계없다. 우리는 성적 유동성을 포용했고, 선입견을 깨트 BDSM을 시도했으며 공공장소나 야외에서 섹스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렸으며,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섹스를 추구할 수 있도록 스스로에게 자유 37%, 역할극을 해본 사람은 14%였다. 또 응답자의 20%가 ‘3인 이상 섹스 에 대한 판타지가 있다’고 답했다. 올해 28세인 김영은(가명) 씨는 침실에

2017 2018 2018 2019 2019

2006년 타라나 버크가 촉발한 미투 여성 쾌락을 연구하는 ‘OMG 축축 가라앉는 여성의 성욕을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아리아나 한국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 운동이 하비 와인스타인 사건에 Yes’에서 여성의 성적 쾌락에 재충전해주는 알약 ‘애디’가 2015년 그란데의 앨범 ,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렸다. 이는 의해 폭발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대한 최초의(!) 동료 심사 연구가 FDA 승인 이후, 마침내 시장에 리조의 가 국가가 여성의 재생산권에 관심을 이는 늦게나마 성폭력에 대한 진지한 진행됐다. 해당 연구 결과는 여성의 등장했다. 이것이 여성 성 기능에 발매되며 ‘싱글 걸의 지위’와 기울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화를 촉발시켰고, 사람들은 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자는 특효약은 아니지만 적어도 대형 제약 ‘자기애’, 그리고 자신을 뜨겁게 전문가들은 오랫동안 금기시됐던 확실하고 적극적으로 동의를 구하는 취지에서 교육용 비디오 시리즈물로 회사들이 잠시나마 발기부전에서 달아오르게 하지 못하는 남자(혹은 낙태를 양지로 끌어 올림으로써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주의를 만들어졌다. 시선을 돌려 여성의 욕구에 여자든, 성별에 상관없이)에겐 피임에 대한 논의 역시 활발해질 기울이기 시작했다. 집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누구도 만족해선 안 된다는 생각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널리 세상에 알렸다. 2019 COSMO LUST SPECIAL 5

를 부여했다. 갤럽에서 진행한 연구는 스스로를 동 성애자나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의 성소수자라 이 4가지 불황은 실화다 고 정의하는 젊은 층이 전보다 훨씬 더 많아졌다는 쓸데없이 밀레니얼 세대의 섹스 라이프를 걱정할 시간에, 정말 심각하고 사실을 보여준다. 채프먼 대학교의 심리학 부교수 슬픈 다음 4가지 문제에 관해 어떻게 좀 인 데이비드 프레더릭 박사는 “젊은 사람들은 꼬리 해줄 수 없을까? 동의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서로가 원하 표처럼 따라다니는 오래된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들 는 것이 모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섹스는 확실히 의 신념과 선호를 따르는 성향이 강해요”라고 말한 콘돔 사용 줄고 있죠.” 이 때문에 우리의 섹스 성사율이 줄어 미국 코스모폴리탄이 ‘파워 투 다. 이러한 ‘열린 자세’는 좋은 섹스를 위한 핵심 요 디사이드(Power to Decide)’와 진행한 들까? 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불쌍하게 여길 게 소다. 학술지 <성적 지향과 젠더 다양성에 관한 심 설문조사를 통해 18~25세의 60%가 아니라 축하해야 할 일이다. “만약 제가 현재 섹스를 리학(Psychology of Sexual Orientation and “거의”“PEOPLE 혹은 “절대” 콘돔을 HAVE 사용하지 하지 않고 있다면 그건 제가 좀 더 까다롭게 굴기 때 Gender Diversity)>에서 소개한 연구 결과에 따르 않는다는HAD 사실을 TO 발견했다. START 미국이 문이에요”라고 이지연(가명, 28세, 교사) 씨는 말한 자국의 성병 감염률 기록을 계속 면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자부심이 강할수록 침대 경신하고 있다는THINKING 사실에 놀랄 것도 없다. 다. “예전보다 스스로에 대해 자신감이 넘쳐요. 제가 위에서 좀 더 확고한 성취감을 맛볼 확률이 높아진 뭘 원하는지 확실히 알죠. 저와 섹스하는 사람들이 ABOUT WHAT IT 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온라인 섹스 숍 ‘와일드 북극의 빙산 누구인지도 더 중요해졌어요.” 플라워’를 공동 운영하는 에이미 보야잔(28세)은 < 여름은MEANS 전에 없이 TO뜨겁고 HAVE 겨울이 오지 하비 와인스타인이나 안희정에 대한 폭로는 난데없 않는다. 겨울은 연말의 끄트머리에서 디 애틀랜틱>의 기사를 읽고 깊은 한숨을 쉴 수밖에 SEX THAT FEELS 이 불쑥 터져나온 게 아니다. 이미 여성들은 오래전 뒷걸음질치고 있다. 심지어 북극에서도 없었다. “그 기사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섹스에 대한 말이다! 이거야말로 정말 경각심을 부터 권력과 섹스의 상관관계에 대해 좀 더 면밀하게 요점을 놓친 것 같았어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우리 가져야 할 문제다. 생각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2015년의 연구에서 는 섹스에 확실히 관심이 있어요. 단지 관점이 전통 는 남자가 데이트에서 돈을 지불했다는 이유만으로 경제 적이지 않을 뿐이죠.” 그에게 섹스를 ‘빚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 2018년 말, 주택 시장이 붕괴했다. 그 전년도부터 주택 거래량은 10%나 미 구식으로 여겨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술값을 일 걱정은 고맙습니다만… 감소했고 말이다. 전문가들은 정말로 부라도 내야 데이트 상대와 섹스해야 한다는 부담감 그리고 미투 운동에 대한 언급 없이 2019년의 섹스 경제 불황이 닥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을 덜 느낀다고 답한 여성은 18~25세 사이에서는 를 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는 지난 수십 년간 섹 22%뿐이었다. 한편 56~65세 여성들의 경우 절반 스와 친밀감의 영역을 가장 크게 강타한 이슈였다. 에 가까운 46%가 그렇다고 답했다. 캘리포니아 헌 지난 몇 년간 온갖 종류의 성추행, 위력에 의한 성폭 팅턴 비치에서 밀레니얼 세대들과 함께 일하는 심리 행, 용기가 없어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뒀던 성폭행 치료사 겸 성 연구가인 크리스티 오버스트릿 박사는 등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 “전 X세대예요. 그 당시에는 아니라고 말하려면 훨 는 밀레니얼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섹스를 덜 한다며 아델의 음악 커리어 씬 큰 용기가 필요했죠”라고 말한다. 다른 무엇보다 “젊은 층이 여러 가지 이유로 낭만적인 관계 형성에 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델은 자신의 삶을 도 미투 운동이 시사하는 바는 당사자들이 인정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분석하지만, 섹 돌보느라 바쁘다고 한다. 그녀는 2015년 기준이나 스스로 느끼는 만족감이 아닌 다른 것으로 스 횟수가 약간 감소한 것은 사실 슬픈 불황이라기 이후로 앨범을 발매한 적이 없다. 이거 누군가의 섹스를 평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잘못됐다 정상인가? 여보세요, 아델 씨? 보단 우리가 성적 자율권을 행사하는 것에 가깝다. 는 사실이다. 우리 말이 들리나요?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들이 정말 원하는 섹스를 신중 시대가 변하면 섹스 라이프도 당연히 변한다. 우리 하게 선택하며, 한 번의 질 좋은 섹스를 위해 노력을 가 이전 세대처럼 섹스하라는 법은 없다. 밀레니얼의 기울이는 것일 뿐이다. 정말 중요한 건, 우리가 스스 섹스 라이프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좀 더 많은 요소를 로 원하는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섹스를 전혀 하지 않는 것까지도 말이 아직 미투 운동의 효과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는 없지만, 허베닉 박사는 사 다. 비율상으로는 적지만 세상에는 꽤 많은 수의 무성애자가 존재한다. 이 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나쁜 섹스를 거절하는 데 훨씬 더 당당하다는 점을 들이 섹스를 영위하는 방식은 ‘섹스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들을 언급한다. “사람들은 기분 좋은 섹스를 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 ‘섹스리스’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거다. 대부분의 기 시작했죠”라고 그녀는 말한다. “일부 사람들은 실제로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섹스를 하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만큼 하고 있 다는 것. 그러지 못한다고 해서 섹스나 성적 즐거움을 포기한 건 아니라는 것. 우리는 만족스러운 오르가슴을 위해 얼리어답터를 자처한다. 우리는 우리가 진짜 좋아하는 파트너만 고집한다. 우리는 낡은 꼬리표로 즐거움을 제한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섹스 라이프가 슬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6 COSMO LUST SPECIAL 2019 이건 레알! 반박 불가! 미국 <코스모폴리탄> 팀은 미 전역에서 1000명이 넘는 18~34세 사람들에게 그들의 섹스 라이프에 대한 질문을 건넸다. 그리고 밀레니얼이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면서 스하 시도해 섹 본 가 것 리 들 우 68% 71% 62% BDSM 20%

68%의 밀레니얼 세대는 71%는 그들이 62%는 자신들의 친구가 섹스 불황을 겪지 하는 섹스 횟수에 섹스를 많이 하고 애널 섹스 않는다고 말한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한다(걱정해줘서 % 고맙다!). 35

거친 섹스 92% 49% 파트너와 섹스 토이 사용하기 92%가 섹스의 양보다 질이 훨씬 % 더 중요하다고 44 생각한다.

스리섬 9%

코스프레 11%

그룹 섹스 9%

아무것도 안 해봤다.

이게 어딜 봐서 % ‘불황’의 얼굴? 32

2019 COSMO LUST SPECIAL 7 SS/FW 9

1 0 2 SEX & PLAY TREND REPORT 패션과 뷰티에만 새로운 트렌드가 있다면 우리의 밤은 얼마나 지루할까? 코스모가 제안하는 2019 SS/FW 섹스 플레이 트렌드를 참고해 사시사철 불타오르는 밤을 만들어보자. 글 줄리 배드널(Julie Vadnal)

WAYS TO TURN UP THE HEAT 더운 여름의 열기는 질색이지만, 뜨거울수록 더 좋은 건 분명 있으니까…

와인과 핑거푸드를 준비해 둘만의 피크닉을 떠난다. 한적한 공원도 좋고 하다못해 거실로 떠나는 것도 CHILL UPGRADE 괜찮다. 와인은 로맨틱한 무드를 위해, 핑거푸드는 상대에게 먹여주며 손가락이 서로의 입술에 닿는 YOUR SEX 에로틱한 감각을 배가시키기 위해 필요한 소품이다. FANTASY! 진부하게 들린다는 거 안다. 하지만 이런 진부한 로맨틱 클리셰는 남녀 불문하고 흥분과 욕망을 일으키기 쉬운 장치라는 것 또한 검증된 학설.

포도, 딸기 등을 냉동실에 얼려둔다. 침대 위에서 서로에게 얼린 과일을 먹여주며 서로의 입술을 따라 그 차가운 과일을 굴려볼 것. 입이 적당히 차가워졌나? 그렇다면 이제 파트너의 아래쪽을 애무해보자.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차가운 오럴 섹스는 완전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고 전할 수 있다.

“여기서 하다가 들키면 어떡해~” 싶은 장소에서 START HERE 섹스를 해보자. 여름휴가로 찾은 숙소의 메인 풀 얕은 새로운 만나는 WARMER 곳이나 한적하지만 언제든 누가 나타나도 이상하지 섹스 토이가 남자가 있나? 않은 그런 곳 말이다. 신선한 장소, 다급한 욕망, 그리고 필요하다고? 누군가에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의

섹스는 참신하기 그지없다. 스릴을 동반한 흥분도가 Summer 수직 상승한다는 말.

서로 처음 만나는 낯선 사람인 척 연기해보자. 전망 좋고 분위기 좋은 루프톱 바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남친 따위… 있다. 심각한 사귀는 사람과 작업을 거는 상황 정도가 그 시작점으로 적절하겠다. 없는 게 더 좋다. 사이는 아닌 단계. 섹스도 하고 있다. “우리 이제 막 만난 사이잖아요.” 특유의 긴장감은 첫 데이트의 설레는 감정을 소환할 거다. 그리고 이건 역할극을 시작하는 가장 덜 부끄러운 방법이기도 하다.

모험심이 좀 더 강한 사람이라면 BDSM에 잠깐 발을 담가보는 것도 좋다. 계절에 맞게 항해 콘셉트는 HOT 현재 시점 가장 어떨까? 누가 선장(돔)이 될지, 누가 일등항해사(서브)를 이것도 저것도 즐겨 찾는 침실용 할지부터 정해야 할 거다. 일등항해사의 손목을 항해용 다 되는 만능 토이 장난감은… 로프로 꽁꽁 묶고 오직 선장의 말과 행동에 의지해 쾌락의 여정을 시작하는 거다. freelance editor 박지현 photo by Ben Ritter(커플), Ritter(커플), Ben by photo 박지현 editor freelance 출처 : 저스틴 레밀러 박사(킨제이 연구소 연구원, <원하는 것을 말해봐(Tell Me D(윤활제) Westbrook/Studio Jeffrey 욕조), 코코넛, Images(풀밭, Getty What You Want)> 저자) 한 가지 기능에 충실하게 뛰어난 것 8 COSMO LUST SPECIAL 2019 Spring & 섹스 판타지를 남자 친구와 공유한다는 건 말이 쉽지, 상대방이 묻지도 않았는데 내가 먼저 얘기하긴 좀 쑥스러워요. 그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겠고요. 나의 야한 판타지를 자연스럽게 어필하려면 어떻게 접근하는 게 좋을까요? 7 SEXY & 먼저 섹스 판타지를 상대방과 공유하는 것까지 생각한 당신의 용기를 NEW MUST-DOS 칭찬합니다. 당신의 파트너도 같은 마음이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요. 1 우선 인내심을 가지세요. 이미 느끼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 걸릴 다음번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가능성이 높거든요. 나도 그런 경험이 있었어요. 평범한 섹스를 하는 바이브레이터를 클리토리스로 직행하는 남자 친구에게 처음으로 나의 판타지를 털어놓았을 땐 마침내 내 커다란 대신 다른 성감대도 진동을 주며 자극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볼 것. 손목 안쪽, 허벅지 비밀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마법 같은 변화가 일어날 거라 생각했죠. 하지만 안쪽, 목 뒤와 젖꼭지 같은 부위 말이다. 아니었어요. 그건 그저 수년 동안 서로에게 더 솔직해지고 서로를 더 깊게 알아가는 2 여정의 시작에 불과했죠. 그 노력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고요! 남자 친구가 당신의 그와 므흣한 분위기가 연출될 때 깊숙한 욕망을 바로 이해할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불편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하고 민망한 마카롱이나 딸기 같은 부드럽고 쫄깃하며 달콤한 디저트를 입술 사이에 물고 그에게 것을 설명해야 하거나 혹은 아마도 실망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을 경험할지도 모릅니다. 반대쪽 끝부분을 물게 하자. 그걸 먹으며 원하는 것을 점점 다가가 키스를 하는 거다. 그 달콤한 그래도 버티세요.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이는 것, 그리고 그걸 그대로 받아주는 솔직하게 말하고 맛을 탐닉하는지 서로의 입술을 탐하는지 대화를 청할 줄 파트너를 얻게 되는 건 분명히 가치 있는 일이니까요! -질리언 키넌(<셰익스피어와의 헷갈릴 정도로 매혹적인 키스가 될 거다. 아는 것, 그게 바로 섹스(Sex with Shakespeare)> 저자) 쾌락의 지름길! 3 빗방울 떨어지는 날의 서프라이즈 봄비든 장맛비든, 빗방울이 후드득 떨어지는 AL SEXY 여름휴가는 언감생심인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면? 그렇다고 열대 휴양지의 날마다 작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IC T 가슴에 꽃무늬 스티커로 데커레이션을 P IP 뜨거운 낭만까지 포기하진 말자. 우선 코코넛 오일을 아이스 큐브 트레이에 넣고 한다거나 하는 식의. 그는 마치 파블로프의 O 얼리자. 땡땡 언 얼음 조각 하나 혹은 2개를 손에 쥐고 그의 손목, 목, 무릎 뒤 R 개처럼 빗방울만 보면 반사적으로 당신과의 T 그리고 팔꿈치 안쪽 같은 민감한 부위를 따라 문지른다. 얼음이 조금씩 녹으면서 뜨거운 시간을 탐하게 될 거다. 당신이 그의 살갗을 계속해서 문지를 수 있는 에로틱하고 달콤한 마사지 오일로 변할 거다. 마치 두 사람이 야자수가 빽빽한 해변에서 섹스를 하는 것 같은 4 열대의 향을 풍기게 만들어줄 거란 얘기다. 입안 한가득 그를 품고 있을 때 손으로 아주 약하게 그의 고환을 감싸 쥐자. 그런 다음 그것을 그의 페니스 가까이 가져다 댈 듯 부드럽게 들어 올렸다가 천천히 다시 원래 위치로 내려놓을 것. G스폿을 위한 기둥 #그가이느낌을좋아합니다 당신의 G스폿에게 새로운 내부 절친을 만들어주자. 다른 5 누구의 어떠한 도움도 없이 한 차원 높은 오럴 세션을 만끽하고 싶다면 혼자서 앞뒤로 피스톤 어떤 부위를 그를 침대에 눕히고 당신은 그의 얼굴 운동까지 가능한, 7가지 자극받아야 위에서 바닥에 무릎을 붙인 채 그곳과 혀의 외부 스피드와 3가지 리듬을 갖춘 만남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자리를 잡는다. 절정을 느끼는 이 구불거리는 페니스 기둥 ‘펀 이 꼿꼿한 자세는 당신에게 주도권을 편인가? 팩토리 스트로닉 서프’ 같은 부여한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정확한 제품 말이다. 지점에 자극을 받다가 조금 멀어지며 가벼운 둘 다 혀 놀림을 즐기는 식으로, 완급 조절은 클리토리스 마사저 당신의 몫이 된다. 외음부용 바이브레이터는 점점 일단 이 사안에 둥글고 세련되게 진화하고 6 대해 먼저 얘기를 있다. 대개 부드러운 끝부분을 속옷을 입은 채로 그의 위에 올라타라 성감대 주변에 대고 문지르는 나눠라. 그러고 팬티를 옆으로 당겨 그가 당신에게 삽입하게 식으로 활용한다. 페미니스트 한다. 그의 위에서 부드럽게 바운싱하며 나서 후배위를 섹스 토이 브랜드 ‘데임’에서 리듬감을 익히면서 천천히 브래지어를 둘이 베프 할 때 이걸 같이 출시한 ‘폼’ 또한 부드러운 벗는다. 뒤늦은 탈의가 그를 더욱 거칠게 먹을 기세! 사용해보도록. 곡선형이지만 그 전율만큼은 몰아갈 것이다. 짜릿하기 그지없다. 7 그가 섹스 토이 아직 멀티플레이어 사용에 열려 있는 그가 침대 위에서 무릎을 꿇도록 하라 모르겠다. 삽입과 외음부 자극이 동시에 그런 다음 그를 등진 상태에서 몸을 낮춰 편인가? 가능한 토이 제품의 특징은 당신 엉덩이를 그의 허벅지 위에 올린다. 다소 흉물스러운 생김새다. 물론 삽입과 동시에 말이다. 안정감을 뭐, 그것만 좀 참으면 두 배의 유지하기 위해 그의 허벅지를 쥐고 아닌 듯 재미를 누릴 수 있으니 눈 페니스를 따라 위아래로 움직일 것. 깜짝 딱 감고 도전해볼 가치가 놀랄 정도의 G스폿 자극이 전해지는 충분하다. ‘닥 존슨 아이바이브 동시에 그가 당신 안에 아주 깊숙이 셀렉트 아이롤’은 당신의 안과 들어가는 충만감을 느낄 수 있다. 바깥을 집요하게 간지럽힌다. 2019 COSMO LUST SPECIAL 9 BE NAUGHTY, GET CLOSER fall & winter fall

READERS’ SEXY TIP 가을이 독서의 계절이라면 그에게도 읽을 기회를 주자. 비밀스럽고 아주 섹시한 메모를 말이다. “오늘 밤 섹스를 아주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처럼 노골적으로 야한 멘트를 쓴 카드를 DO & DON’T TO BE THE SEXIER COUPLE 파우치에 넣고 그의 가방 속에 몰래 넣어둘 것. 말 한마디하지 않고도 당신의 감정과 욕망을 DO DON’T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와 섹스 캘린더를 둘 사이의 좌절감을 절대 그 몰래 섹스토이를 ‘질문’의 형식을 취하라 공유하라 묵히지 말아라 쇼핑하지 말아라 당신이 원하는 새로운 섹스 전문가이자 미국 섹스 및 관계 전문가인 민망할까 봐 혹은 그가 플레이가 함께 샤워하며 유명 팟캐스트 <섹스 제시카 오라일리 박사는 기분 나쁠까 봐 섹스 토이 야릇한 시간을 가지는 위드 에밀리(Sex with 만약 두 사람의 섹스 쇼핑을 혼자 몰래 하는가? 것이든 둘만의 섹스 Emily)>의 호스트인 에밀리 루틴에서 무언가가 빠진 그건 오히려 둘의 섹스 암호를 만드는 것이든, 모스는 커플용(이라 쓰고 것 같다고 느낀다면 라이프를 저해하는 요인이 새로운 아이디어가 ‘섹스’라고 읽는) 캘린더를 직접 말을 해야 한다고 될 수 있다. 연인과 함께 떠오른다면 빙빙 제안한다. 언제, 어디서, 강조한다. 참고 참고 성인용품 숍을 방문하거나 돌려 말하는 대신 어떻게 둘만의 19금 재미를 참다 짜증 형태로 폭발할 성 건강과 관련한 온라인 ‘질문’의 형식을 취해 맛볼지 미리 저장해두고 때까지 마냥 묵히다 사이트를 함께 둘러보는 상대방에게 알리는 것이 서로 공유하는 거다. 그날 보면, 상대방은 오히려 것은 아주 바람직한 전희 효과적이다. 그게 왜 플레이의 기본적인 규칙에 방어적이 되거나 조개처럼 코스다. 서로 마음에 드는 당신을 흥분시키는지 대해 토론하는 건 필수. 입을 꾹 다물지도 모르기 것을 고르고 이야기를 설명하며 “자기는 어떻게 특히 당신이 원하는 게 때문이다. 사사건건 불만을 나누다 보면 두 사람을 생각해?”라고 질문을 새로운 플레이를 시도하는 토로하라는 게 아니다. 모두 흥분시키는 것이 던지면 상대방이 당신의 거라면 이 전략은 더 빛을 둘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어떤 것인지도 자연스럽게 제안에 적극적인지 발한다. 사안에 한해서다. 파악할 수 있게 되니 아닌지도 가늠할 수 있다. 일석이조! 10 COSMO LUST SPECIAL 2019 실전 모의고사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는 대본 넌 사랑스러워~ ★ 단, 섹스 도중에 이 대화를 하진 말 것. 정서적 친밀감을 두텁게 하고 둘 사이의 화학반응에 불을 지필 헤드 투 토 전략. “______야, 너한테 하고 싶은 조금 야한 얘기가

있어. 지금 시간 괜찮아?” 두피 미용실에서 샴푸하는 동안 받는 가벼운 (*만약 이 순간에 상대방이 대답을 못 한다면 마사지를 떠올려볼 것. 마치 그런 동작처럼 “나중에 할까?”라고 말하라.) 상대방의 머리카락 속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원을 그리며 손을 움직인다. 그 동작이 “잘됐다. 나 너랑 섹스하는 거 정말 좋아. 특히 부드러울수록 상대방의 전신에 전달되는 네가 네 ______(신체 부위)로 ______(섹스 전율은 강해질 거다. 눈 동작)을 해줄 때면 정말 좋더라. 사실 가끔 그걸 키스하는 동안 두 손으로 그의 눈을 생각하기만 해도 완전 ______(형용사)해져. 가려보자. 그의 시야를 차단하는 건 둘 사이의 신뢰감(그리고 욕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근데 내 친구가 그러는데 걔가 얼마 전 오라일리 박사는 말한다. 당신 입술이 다음에 ______(체위/당신의 판타지)하면서 어디에 닿을지 예측할 수 없는 채로 당신을 믿고 따르며 무언가 짜릿한 걸 기대하는 그의 처음 맛보는 절정을 느꼈대. 그래서 나도 네가 입장을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울 거다.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우리의 목 섹스는 이미 엄청나게 ______(긍정적인 가벼운 키스로 상대방의 목 뒤쪽 잔털을 간지럽혀보자. 마치 당신이 그의 귓가에 형용사)하지만, 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보고 비밀스럽게 19금 멘트를 속삭일 것처럼 싶기도 해. 어때? 네가 듣기에도 말이다.

______(형용사)한 것 같아?” 팔, 상체 섹스 상담 치료사인 섀넌 샤베즈는 서로의 출처 : 로리 민츠 박사(심리학자, <클리토리스하라(Becoming Cliterate)> 저자)) 가슴에 한 손을 올리고 함께 호흡을 해보길 제안한다. 이때 다른 한 손을 이용해 서로의 어깨와 팔을 애무하면서 말이다. 서로의 심장박동 수가 빨라지는 것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행위는 두 사람이 더 가까이 연결된 듯한 기분에 젖어들게 만든다.

무릎 다섯 손가락 끝부분을 상대방의 슬개골 중앙에 둔다. 그런 다음 피부에 손가락이 닿은 GET CLOSER ASAP 채로 원을 그리듯 손가락을 쫙 펼칠 것. 1 손을 잡는다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갈 때, 눈을 맞으며 길을 걸을 때, 소파에 누워 쉴 때 그의 손을 꼭 잡아라. 손잡는 게 어릴 때 자주 해본 장난 같지만 상황이 상황인 연인 사이에 일상이지, 뭐 별다를 게 있겠냐고? 불쑥 손을 잡는 건 또 다른 묘미가 있다. 과학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 만큼 무릎 위로 전해지는 야릇한 감각에 그는 회보>에서 소개한 논문에 따르면 이 단순한 행동만으로도 두 사람 사이의 뇌파를 일치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마 까무러칠 거다. 발 2 모든 걸 다 해라, 이것만 빼고! 일주일 동안 매일 밤마다 성적 호기심을 주체 못 하는 10대처럼 서로를 애무하는 데 로맨틱한 발 마사지는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도전해볼 것. 단, 섹스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하게도 이게 두 사람이 서로를 더욱 간절히 원하게 만든다고 <친밀감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 수 있다. 발뒤꿈치 전략(The Intimacy Solution)>의 저자인 에리카 슈월츠 박사는 말한다. 아랫부분을 주무르는 동작은 상대방 골반 부위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곧이어 3 편히 기대 누워 받아들인다 침대 위에서 그가 ‘오럴’ 주도권을 잡도록 허락하라. 당신은 편안하게 등을 기대고 두 사람이 가장 집중적으로 사용할(?) 바로 누워 그의 노력과 봉사를 받아들이며 절정을 맞이하기만 하면 된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상대방의 입놀림을 그 부위 말이다. 즐기는 것만으로도 둘 사이의 친밀감이 강해진다고 오라일리 박사는 말한다. 무엇보다 오롯이 자신으로 인해 절정을 맛보는 당신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찌를 기세로 상승할 거다.

WARMING-UP TIP 점점 차가워지는 공기는 절로 몸이 움츠러들게 한다. 이불을 목까지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섹시해 보일 리는 없잖아? 그와 함께 질 안에 들어가도 안전한 전신 마사지 젤(한마디로 pH 밸런스를 잘 유지하고, 파라벤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로 차가워진 살갗을 부드럽게 풀어주자. 열감을 주는 워밍 젤을 사용해도 좋다. YOUR AUGUST HOROSCOPE

Leo Virgo Libra 사자자리(7/22~8/22) 처녀자리(8/23~9/21) 천칭자리(9/22~10/22)

처음부터 무리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기운 없는 행동은 금물! 주변 사람들에게 이달에는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한다. 욕심부리지 말고 눈앞에 놓인 작은 일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 무기력함은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좋아하는 것에 처리하자. 회사에서는 중심을 지키며 모든 떨쳐버리고 활기찬 한 달을 시작해보자. 집중해보자. 회사에서는 내부 분위기가 일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당신은 꽃길만 회사에서는 부지런하게 움직여 실속을 챙겨야 어수선할 때 중심 잡는 역할을 하는 걷게 될 것. 커플은 서로에게 소홀해지지 당신에게 유리할 것. 커플은 올곧은 시선으로 것이야말로 당신의 능력을 펼쳐 보일 절호의 않도록 일과 사랑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상대를 바라보며 함께 맞춰갈 때 관계가 더욱 기회! 커플은 매번 비슷한 데이트는 지양하고 것이 중요! 솔로는 상대의 학력이나 외모에 단단해진다. 솔로는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색다른 데이트를 시도해보자. 솔로는 소개팅한 LEO GIRL 빠지지 말고 본질을 보는 것에 집중할 것. 어떻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지 고민해보자. 상대방에게 속마음을 다 드러내지 말 것. 헤이즈 1991년 8월 9일생 대범하고 털털해 보이는 당신이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로맨틱한 면모를 Scorpio Sagittarius Capricorn 그녀에게 어필해 반전 전갈자리(10/23~11/21) 사수자리(11/22~12/20) 염소자리(12/21~1/19) 매력을 보여주자. 새로운 것을 습득하기 위해 월초부터 시야를 다른 사람의 실수를 지적하는 데 에너지를 맡은 일에서 재미와 재능을 찾는다면 넓혀보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당신에게 쏟는다면 득 될 게 없다. 주변 사람들과 순조로운 한 달이 될 것이다. 회사에서는 좋은 소식이 다가오고 있다. 회사에서도 무난한 관계 유지에 힘쓸 것. 회사에서는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가까이 있어 무난하게 눈앞에 놓인 일보다는 멀리 바라보며 문제를 나서지 말고 조용하게 지내는 것이 상책인 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커플은 힘들 때 아무런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플은 진정성 있는 커플은 연인에게 실망감을 내색하면 불화만 힘이 돼주지 못하면 소용 없다. 서로에게 힘을 대화로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확인한다면 깊어지니 헤어질 게 아니라면 표현에 주의할 주는 사람이 되도록 성장해갈 것. 솔로는 애정 지수는 최상! 솔로는 헤어진 옛 연인은 것. 솔로는 상대가 당신에게 호기심을 가질 수 눈앞의 상대를 다른 누군가와 비교하지 잊고 새로운 인연을 찾는 데 집중하자. 있도록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자. 말아야 인연으로 이어진다. LEO GUY 황민현 1995년 8월 9일생 당신의 센스와 유머로 그에게 천천히 Aquarius Pisces Aries 다가가자. 어느 순간 물병자리(1/20~2/17) 물고기자리(2/18~3/20) 양자리(3/21~4/20) 당신에게 취향 저격당한 그를 발견할 것. 이달에는 습관처럼 자주 쓰는 말을 점검하자. 의연한 태도를 기르는 게 중요한 달. 예측하지 원하는 걸 모두 얻고 싶나? 그렇다면 당신의 말이 씨가 될 수 있으니 상황이 어렵더라도 못한 문제를 아무렇지도 않게 넘길 줄 알아야 욕구를 채워줄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긍정적으로 밝게 대응해야 한다. 회사에서는 원만한 한 달이 될 것이다. 회사에서는 여러 해결해보자. 회사에서는 새로운 경력을 쌓기 BEST MATCH 목표를 세우고 책임지는 일에 보다 신중을 사람 말에 줏대 없이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좋은 시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지금이 사수자리 기할 것. 커플은 이달에 어려움을 뚫고 함께 중요! 커플은 서로의 크고 작은 차이가 기회다. 커플은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서로의 성격에 쉽게 헤쳐갈 힘을 기른다면 오래가는 인연으로 잦은 다툼으로 이어지기 전에 둘의 차이를 함께하는 시간을 배로 늘릴 것. 솔로는 마음에 호감을 느낄 수 있는 발전할 수 있다. 솔로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좁혀가도록 노력하자. 솔로는 관심을 보이는 드는 상대가 다가와주기만 바라지 말고 먼저 인연! 취향, 생기면 그 사람의 주변을 잘 살펴보자. 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매사에 신경 쓸 것. 다가갈 때 사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가치관 등 모든 면에 호흡이 잘 맞아 빠른 속도로 열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으니 뜨거운 사랑을 Taurus Gemini Cancer 원한다면 사수자리의 황소자리(4/21~5/19) 쌍둥이자리(5/20~6/20) 게자리(6/21~7/21) 남자를 만날 것. 이달에는 진중하고 또 진중해야 한다. 매사에 별것 아닌 일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스스로 이달은 맡은 역할이 많은 만큼 부담감이 이성적으로 행동할 것. 회사에서는 실패를 긴장감을 낮추려 노력해보자. 지친 몸과 마음의 엄청나다. 월초부터 스케줄과 컨디션이 꼬이지 맛보지 않기 위해 최대한 준비하고 신경 써야 휴식은 필수! 회사에서는 혼자 모든 일을 않도록 관리하는 것만이 한 달을 순조롭게 하는 시기다. 끈기 있는 모습이 관건! 커플은 떠맡으려 하지 말고 동료들과 협력해 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 회사에서는 시간 낭비를 정 때문에 계속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면 시간 해결해나가야 한다. 커플은 남친이 당신의 하지 않으려면 서두르지 말고 꼼꼼하게 확인할 낭비일 뿐이다. 아니다 싶을 땐 이별의 아픔도 새로운 모습을 더 알고 싶어 하도록 유도할 것. 것! 커플은 겉으로 괜찮은 척만 하지 말고 감수할 것. 솔로는 상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솔로는 친하게 지내오던 이성 친구에게 색다른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솔로는 소개팅할 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감정을 느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는 태도를 갖자. photo by Getty Images assistant 김지현 advice 수정구슬 advice 김지현 assistant Images Getty by photo

216 COSMOPOLITAN JULY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