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동학회논총|제36권 제2호 [2015. 10]: 133~155 Witchcraft, Politics, and Power: A Comparative Analysis of Hosni Mubarak as a Modern Day Macbeth* | Mohamed Elaskary**| 모하메드 엘아스카리 마법, 정치, 정권 : 현대의 맥베스와 같은 호스니 무바라크의 비교 분석 최근 수 십년을 뒤돌아볼 때, 주류 아프리카 문화에서 맥베스와 같은 사람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 글은 최근 이집트에서 생긴 사건들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았는데, 이 사건들은 마법과 영의 세계, 그리고 그들의 정치와 권력에서의 역할의 맥락 속에 있다. 이러한 시도에서, 이 글은 이집트 통치자였던 호스니 무바라크와 비교되는 맥베스를 주연으로 하는 셰익스피어 비극과 유사하다. 주 목표는 맥베스와 무바라크의 가족들 사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두 가족 사이에는 근본적인 공통점이 있다: 그들의 왕좌 세습과 그들의 몰락, 그리고 비극적인 결말이 그것이다. 나는 무바라크가 포스트모던 시기의 새로운 역사의 관점에서 현대 비극의 영웅으로서 보여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맥베스와 무바라크 두 사람 모두 권력과 야망, 사기 그리고 살인과 같은 선행한 비극을 가져온다. 그들은 권력을 얻고 유지하고자 하는 시도에 의한 몰락을 경험한다. 이와 유사하게, 몇 세대 동안 모든 나라에 마녀들과 마법을 믿는 사람들이 * This paper is supported by the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Research Fund for 2015/2016. ** Assistant Professo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E-mail:
[email protected] 134 |한국중동학회논총| 제36권 제2호 [2015. 10] 존재해왔다. 셰익스피어의 영역에 있는 사람들도 다르지 않다. 그는 그의 시대에 있었던 대중적인 전통들을 끌어와 그의 목적을 위해 활용했다. 맥베스에서, 그는 마녀와 마법에 관한 대중적인 믿음을 사용했다. 이 글은 맥베스와 이집트 전 대통령인 호스니 무바라크 둘 다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 요구되는 모든 일을 기꺼이 했다고 주장한다. 그 두 사람은 권력에 목말랐던 것이다. 두 리더 모두 그들의 커리어를 영웅으로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그들의 야망이 그들의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