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Color Series #16 2021년 자동차 산업 전망 Breaking through the Ceiling 자동차/부품/타이어 장문수 3787-2639 [email protected] 조준우 3787-2570 [email protected] Contents Executive Summary 3 2021년 자동차 수요 전망 7 2021년 자동차 경쟁환경 분석 29 2021년 자동차 투자 전략 35 기업분석 64 2 Chapter 0. Executive Summary 3 Executive Summary 1. 2021년 자동차 산업 전망: COVID-19 영향에서 완만한 회복세. 기저효과로 볼륨 반등하나 2019년 수준 수요는 2023년이후회복전망 - 수요 전망: COVID-19 영향에서 완만한 회복세. 기저효과로 수요 반등하나 2019년 수준 수요는 2023년 이후 회복 전망 1) 미국, 유럽 중심 수요 회복세 뚜렷: 감소폭 컸던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과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기저효과 大 전망 2) 유럽친환경차성장및업체간차별화: 주요 OEM 신차 공급 확대로 경쟁이 심화되나 COVID-19에도 xEV 전략을 적극 대응한 업체의 두각은 지속 전망 - 경영 환경: 2020과 마찬가지로 Q 보다는 P와 C의 개선에 주력. 선택과 집중 전략 지속되며 업체간 차별화 뚜렷 1) 선택과 집중: COVID-19 국면에서 구조조정과 신차/미래전략 적극 대응한 업체 두각. 유동성 보유사의 M&A, 투자 확대 2) only the strong survive: (공급) 공급 과잉 완화, (수요) 신차 집중된 점유율 상승 현상 지속 제한된 수요 상황 속 경쟁사간 격차 심화 - 전망: 국내 자동차, 신흥 시장의 회복에 편승하며 주요국 신차 효과로 인한 점유율 상승 추세 지속 전망 1) 긍정 요인: 인도, 브라질, 러시아 등 이머징 시장의 수요 회복, 미국 신차 Pipeline 긍정적, 유럽 xEV 전용 플랫폼 대응 업체의 옥석 가리기에서 두각 기대 2) 부정 요인: 달러 약세(원화 강세), COVID-19 재확산세로 인한 추가 경기 후퇴는 위험 요인 2. 섹터 전략: 완성차/대형주/친환경차 관련 부품주로 압축 전략이 유효.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한온시스템 추천 - 근거: ’21년 투자포인트는 제한된 수요 회복 속 ‘P 상승 지속’과 ‘C 하락’, ‘EV 성장’. 믹스 개선의 직접적 효과 기대되는 완성차/대형주 중심의 압축 유효 수요 회복 기대되나 급격한 수요 증가는 친환경차 등 제한된 segments에서 나타날 전망. 이에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큰 부품사로 낙수효과는제한적 단, 유럽과 중국,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 취임 후 그린뉴딜 시행 기대로 미국까지 xEV 글로벌 수요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관련 부품주 관심 - Top-picks: 1) 현대차[BUY/TP 250,000원]: 제네시스, RV 라인업 완성으로 믹스 개선과 점유율 상승 동시 기대. 금융의 레버리지 효과, xEV 기술 기반 사업 확대 기대 2) 기아차[BUY/TP 72,000원]: 주요 볼륨 신차가 성공적으로 글로벌 확대 출시되며 현대차와 시차를 두고 믹스/손익 개선 향상 전망. 강한 이익 모멘텀 전망 3) 현대모비스[BUY/TP 350,000원]: 현대차그룹 친환경 기술 대응 핵심 계열사로 e-GMP 신차 출시 국면에서 높은 매출 성장 기대. Valuation Call! 4) 한온시스템[BUY/TP 17,000원]: 유럽과 중국에 이어 미국까지 가세할 친환경차 전쟁의 서막을 승리로 장식. xEV 품질 향상의 핵심 기여하는 공조 최강자 4 2021년 자동차 투자 전략 2021년 자동차 투자 매력도 점검 - 경영 환경: 2020과 마찬가지로 Q 보다는 P와 C의 개선에 주력. 선택과 집중 전략 지속되며 업체간 차별화 뚜렷 > 선택과 집중: COVID-19 국면에서 구조조정과 신차/미래전략 적극 대응한 업체 두각. 유동성 보유사의 M&A, 투자 확대 > only the strong survive: (공급) 공급 과잉 완화, (수요) 신차 집중된 점유율 상승 현상 지속 제한된 수요 상황 속 경쟁사간 격차 심화 - 1) 이익구조: ‘21년 Q의 기저효과 기대. 단, 신차 중심의 경쟁 우위 기대 vs. ‘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P 상승, C 하락에 따른 이익 개선 스토리 지속 - 2) 경쟁환경: 2020년 내수 믹스 개선, 볼륨 증가 + 미국 점유율 상승 2021년 미국 믹스 추가 개선 + 유럽 EV 지배력 확대 - 3) 위험요인: 원화 강세 속도와 레벨(달러, 유로 및 엔)에 따른 수출 채산성 변동, COVID-19 재확산 2020년-2021년 달라진 경영환경 2020년 2021년 경제상황 (- -) COVID-19로 경기 후퇴 (+) COVID-19 영향 벗어나며 완만한 회복세 거시환경 환율 (+) 우호적 (달러 강세, 원화 약세) (- -) 비우호적 (달러 약세) Driver: 동아시아(한국, 중국 등) 및 신흥국 시차 두고 회복세 Driver: 신흥국 기저효과에도 실질 기여는 미국, 유럽, 중국이 선도 지역별 (·) 선진: 2H20 이후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 위주 회복 (++) 선진: 미국, 유럽 중심의 견조한 시장 회복 흐름 기대 (-) 신흥: COVID-19 영향 진정세 지연으로 회복 지연 (+) 신흥: 기저효과로 회복 속도는 향후 2년간 시장보다 높을 것 경쟁환경 (+) 경쟁 완화: 재무 구조 악화로 투자 위축, 신차 연기 (·) 경쟁 심화: 선택과 집중. 업체간 격차 확대 - (공급) 주요 지역 거리두기로 공급 차질. 회복 국면에서 재고 소진 - (공급) 구조 조정으로 과잉 완화 경쟁강도 - (수요) GM 등 일부 브랜드 신차 연기 영향 - (수요) 신차 집중된 브랜드의 점유율 상승 현상 지속 - (투자) 미국, 유럽계 업체의 유동성 악화로 투자 위축 - (경영환경) 유동성 보유사 M&A, 투자 ↑ 경쟁사와 격차 확대 P(가격) (+) 내수/선진국(지역), 국내 SUV/고급(믹스), 편의(옵션)중심 호조 (+) 글로벌 신차 확대(믹스, 인센), 미국(SUV/고급)/유럽(xEV)개선 지속 한국 (·) COVID-19 영향에도 경쟁사 대비 선방 (+) COVID-19 영향 완화되며 기저효과로 볼륨 회복 자동차 Q(볼륨) - (내수) 개소세 인하 효과와 신차 확대로 볼륨, 믹스 개선 - (미국) 신차에 수요 집중되며 인센티브 하락, 믹스 개선 동시 견인 전망 이익 구조 - (미국) 신차 호조로 인센티브 하락, 점유율 상승 - (유럽) xEV 확대로 인한 초기 시장 선점 여부 주목 C(비용) (+) 내수 믹스 개선으로 원가율 향상. 3세대 플랫폼 도입 초기 (++) 글로벌 믹스 개선, 가동률 회복, 플랫폼 확대로 추가 향상 자료: 현대차증권 5 2021년 자동차 투자 전략 2021년 투자 전략: 완성차/대형주/친환경차 관련 부품주로 압축 전략이 유효.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한온시스템 추천 - 근거: ’21년 투자포인트는 제한된 수요 회복 속 ‘P 상승 지속’과 ‘C 하락’, ‘EV 성장’. 믹스 개선의 직접적 효과 기대되는 완성차/대형주 중심의 압축 유효 - 1) P/C > Q: 수요 회복 기대되나 급격한 수요 증가는 친환경차 등 제한된 segment에서 나타날 전망. 물량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큰 부품사로 낙수효과 제한적 - 2) xEV Play: 유럽향 규제 강화로 친환경차 수요 증가 전망.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의 그린 뉴딜 정책 수혜로 미국 xEV 확대 기대감 (핵심역량 보유 여부) - Top-picks: 1) 현대차[BUY/TP 250,000원], 2) 기아차[BUY/TP 72,000원], 3) 현대모비스[BUY/TP 350,000원], 4) 한온시스템[BUY/TP 17,000원] 2020년-2021년 한국 자동차 산업 투자 매력도 점검 1Q20 2Q20 3Q20 4Q20E 2021E 내용 환율 ★★★ ★★★ ☆★★ ☆☆★ ☆☆☆ 달러 약세 영향으로 수출 채산성 악화. 원/엔 환율은 상대적 방어 가격 인센티브 ☆★★ ☆★★ ☆★★ ☆★★ ★★★ 주요 볼륨 신차 확대 출시로 추가 인센티브 하락 기대 (P) 제품믹스 ★★★ ★★★ ☆★★ ☆★★ ☆★★ 현대 고급/RV 및 기아 볼륨 신차 출시로 믹스 개선 추가 기대 지역믹스 ★★★ ★★★ ☆★★ ☆★★ ☆★★ 韓 역기저 효과는 부정적이나, 美, 유럽 등 볼륨 회복으로 충분히 만회 시장 수요 ☆☆★ ☆☆☆ ☆★★ ☆★★ ★★★ COVID-19 기저효과로 미국, 유럽, 이머징 등 수요 회복 가파를 전망 물량 M/S 확대 ☆★★ ☆★★ ☆★★ ★★★ ★★★ 글로벌 경쟁사 신차 Pipeline 비교 시 유리, M/S 확대 지속 전망 (Q) 볼륨 신차 ★★★ ☆★★ ☆☆★ ★★★ ☆★★ 아반떼,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등 볼륨 신차의 글로벌 확대 출시 RV 비중 ★★★ ★★★ ★★★ ★★★ ★★★ 투싼, GV70, 아이오닉5 / 카니발, 스포티지. CV 등 RV 중심 신차 확대 가동률 ☆☆★ ☆☆☆ ☆★★ ☆★★ ★★★ 시장 수요 회복과 볼륨 신차 글로벌 확대 출시로 볼륨 회복 속도 탄력적 비용 고정비 ☆☆★ ☆☆☆ ★★★ ★★★ ★★★ 플랫폼 확대 적용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 지속 확대 기대 (~2023년) (C) 일회성비용 - - *품질비용 - ★★★ 2020년 3분기 대규모 일회성 품질비용에 대한 기저효과 ☆☆★ 영업이익 ☆★★ ☆★★ ★★★ ★★★ 매출액 시장 기대 상향 및 수익성 개선이 동시 진행 기대 ★★★* 주: 전년동기비 부정적 ☆☆☆ ↔ 긍정적 ★★★ / 주 * : 3Q20 품질비용 제외시 영업이익 기대 큰 폭 상회 자료: 현대차증권 6 Chapter 1. 2021년 자동차 수요 전망 7 2021-2022년 자동차 수요 전망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021년 10.9% 증가한 8,402만대, 2022년 6.6% 증가한 8,961만대 전망 - ‘20년 수요는 7,577만대를 기록, 전년비 -16.2% 감소 전망: COVID-19로 선진국, 신흥국 모두 동반 부진하며 3년 연속 수요 감소 기록. 韓, 中 등 동아시아 중심 방역 강화와 부양책으로 수요 부진 압력을 방어. 경기 중단 등 부진 장기화로 EU, 美, 日 등 선진시장과 확진자 안정세 더딘 印, 브라질 등 수요 부진 - ‘21년 수요는 8,402만대를 기록, 전년비 10.9% 증가 전망: COVID-19 영향에서 안정화 되며 기저효과로 빠른 회복세를 기록할 전망. 유럽, 미국 등 주요국의 기 저효과와 내수 부양에 따른 중국 수요가 강하게 회복되며 글로벌 시장 수요를 견인할 전망. 2019년 수요의 93.0% 수준 달성 전망 - ’22년 수요는 8,961만대를 기록, 전년비 6.6% 증가 전망: 기저효과로 종료로 성장률은 둔화. 이머징 중심의 높은 수요 증가세 기대. 2019년 수요의 99.1% 수준 달성 전망 2021-2022년 자동차 수요 전망 (만대) (% yoy) 글로벌 수요 (만대, 좌) 증가율 (% yoy, 우) 10,000 15 9,519 9,446 10.9 10 9,500 9,304 9,038 6.6 4.4 8,961 5 9,000 2.3 0 -0.8 8,402 8,500 -4.3 -5 8,000 -10 7,577 7,500 -15 -16.2 7,000 -20 2016 2017 2018 2019 2020E 2021E 2022E 자료: LMC(3Q20), GBIC, 현대차증권 8 2021-2022년 자동차 수요 전망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2021년 10.9% 증가한 8,402만대, 2022년 6.6% 증가한 8,961만대 전망 - 글로벌 (8,402만대, +10.9%): 기저효과로 빠른 회복 전망. 유럽, 미국 등 주요국의 기저효과와 내수 부양에 따른 중국의 강한 수요 회복이 견인할 전망 - 중국 (2,517만대, +5.9%): 2H20 경기 회복과 부양책으로 2021년 낮은 기저효과. 기저효과와 내수 확대로 경기 회복되며 소비심리 정상화 - 미국 (1,543만대, +8.5%): 판매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와 Pent-up 수요로 회복 전망 - 유럽 (1,554만대, +15.4%): EU 재정 공조 통한 완만한 경기 회복으로 누적 대기수요와 BEV 판매 확대 기대 - 한국 (176만대, -4.3%): 개소세 인하 종료와 주요 볼륨 신차효과 약화되며 향후 2년 수요는 통상 수준인 170만대 중반대로 수렴 2018-2022년 지역별 자동차 수요 전망 자동차 판매 (만대) 비중(%) 증가율(%) 국가 2018 2019 2020E 2021E 2022E 2018 2019 2020E 2021E 2022E 2018 2019 2020E 2021E 2022E 전세계 9,446 9,038 7,577 8,402 8,961 100.0 100.0 100.0 100.0 100.0 (0.8) (4.3) (16.2) 10.9 6.6 중국 2,775 2,553 2,377 2,517 2,674 29.4 28.2 31.4 30.0 29.8 (3.0) (8.0) (6.9) 5.9 6.3 미국 1,723 1,699 1,422 1,543 1,626 18.2 18.8 18.8 18.4 18.2 0.4 (1.4) (16.3) 8.5 5.4 유럽 1,776 1,803 1,347 1,554 1,635 18.8 19.9 17.8 18.5 18.2 0.3 1.5 (25.3) 15.4 5.2 일본 520 513 431 470 484 5.5 5.7 5.7 5.6 5.4 0.7 (1.4) (15.9) 9.0 3.0 인도 400 352 244 289 303 4.2 3.9 3.2 3.4 3.4 8.2 (12.0) (30.8) 18.7 4.8 브라질 248 267 195 248 268 2.6 3.0 2.6 2.9 3.0 13.8 7.6 (26.8) 26.6 8.2 러시아 180 176 145 163 175 1.9 1.9 1.9 1.9 2.0 12.8 (2.3) (17.6) 12.4 7.4 한국 182 179 184 176 176 1.9 2.0 2.4 2.1 2.0 1.1 (1.6) 2.8 (4.3) 0.0 기타 1,641 1,496 1,232 1,443 1,619 17.4 16.5 16.3 17.2 18.1 (5.1) (8.8) (17.7) 17.2 12.2 Big 3 계 6,274 6,055 5,146 5,613 5,936 66.4 67.0 67.9 66.8 66.2 (1.1) (3.5) (15.0) 9.1 5.7 BRICs 계 3,603 3,348 2,961 3,216 3,420 38.1 37.0 39.1 38.3 38.2 (0.1) (7.1) (11.6) 8.6 6.3 자료: LMC(3Q20), GBIC, 현대차증권 9 2021-2022년 지역별 자동차 수요 증가율 2021년 수요 증가 Driver, Big 3 & BRICs: 유럽, 중국, 미국 순 - 2021년 가장 높은 수요 증가율은 브라질, 인도, 유럽, 러시아, 일본, 미국, 중국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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